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지난해 어느 때보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가운데 GS건설이 유튜브 ‘자이TV’를 통해 신축년 새해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지난 8일 GS건설에 따르면 자이TV 내 ‘부동산 왓수다’라는 코너에 올려지는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시각으로 올해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를 보여주는 것이 골자인데요. 방송계에서 ‘입심’이 가장 좋고 시사성도 강하다고 알려진 방송인 김구라가 진행을 맡고, 부동산 관련한 언론상의 전망 멘트를 가장 많이 하는 전문가 중 하나인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비롯해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위원, GS건설 정명기 팀장 등이 출연합니다.
작년에 세종시 아파트 가격이 40~50% 폭등한 것으로 비롯해 서울 강남에서 시작된 집갑 상승이 풍선효과를 통해 전국으로 돌아 다시 서울 강남 집값이 급등하는 상황인데요. 자이TV에서는 주택 하락 및 상승 전망에 대한 근거를 조목조목 밝힙니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지난해 12월 11~14일 자이 카카오톡 채널에서 2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국민들의 질문사항을 청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들이 허심탄회하게 진단과 관련 해결책 등을 논의합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TV에서는 쌍방향 소통방식을 확대하고, 대형건설사의 브랜드 채널로 객관적인 입장의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방송이 현 부동산 시장을 좀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자이TV는 GS건설이 운영하는 브랜드 채널로, 현재 건설사 유튜브 채널 중에서는 가장 많은 구독자(24만5000여명)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왓수다는 자이TV의 메인 콘텐츠 중 하나로 다양하고 유익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부동산 토크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