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GS건설(대표 허창수·임병용)이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에 들어서는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부터 열고 분양에 나섭니다.
이날 GS건설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 견본주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됩니다. 판교밸리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평면이나 인테리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4층, 1단지(C-1블록) 3개 동 108실, 2단지(C-2블록) 3개 동 112실, 3단지(C-3블록) 1개 동 62실 등 총 282호실 규모로 지어집니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로 1·2단지는 성남시 거주자에게 20%, 3단지는 10% 우선 공급됩니다. 3단지는 100실 미만이어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합니다.
입지여건을 보면 단지에서 약 3Km 이내에 판교 테크노벨리가 위치하고 향후 조성될 제2·3테크노벨리도 인접해 있습니다. 또 서울 지하철 3호선 양재역과 수서역, 8호선 장지역도 6~8Km 거리에 있습니다.
282호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은 맞통풍이 가능한 주방창과 함께 3~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습니다. 환기형 공기 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과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0~21일 이틀입니다. 접수는 자이 홈페이지와 자이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