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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수출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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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5, 2021, 14:01:44

 

▲수출입은행

 

◇ 부서장급

 

[승진]

 

▶전대금융부장 유광훈 ▶아프리카부장 이현정 ▶북한·동북아연구센터장 김정만 ▶홍보실장 장윤수 ▶창원지점장 조정화 ▶구미출장소장 정창환

 

[신규 보임]

 

▶남북교류협력부장 박희갑 ▶해양프로젝트금융부장 김환우 ▶디지털전환추진반장 김주홍 ▶바이오서비스금융부장 구자영 ▶여수출장소장 최정훈

 

[전보]

 

▶기업구조조정단장 모창희 ▶심사평가단장 옥영철 ▶해외경제연구소장 이상헌 ▶자금시장단장 이동훈(전 홍보실장) ▶디지털금융단장 박익환 ▶경영혁신추진반장 김진섭 ▶인사부장 이원균 ▶인재개발원장 이종복 ▶혁신금융총괄부장 김호준 ▶정보통신금융부장 황정욱 ▶모빌리티금융부장 이동훈(前인사부소속) ▶해외사업총괄부장 정순영 ▶인프라금융부장 양구정 ▶플랜트금융부장 권원협 ▶자원금융부장 조현석 ▶중소중견금융총괄부장 정현수 ▶강남수출중소기업지원센터장 손영수 ▶무역금융부장 이재홍 ▶동아시아부장 홍순영 ▶서아시아부장 손승호 ▶남북경협부장 주상진 ▶리스크관리부장 이태균 ▶여신감리부장 이춘재 ▶윤리준법부장 박진오 ▶안전운영부장 차 실 ▶경협평가부장 장성호 ▶대구지점장 박유환 ▶대전지점장 이운창 ▶상해사무소장 우정현 ▶마닐라사무소장 문재정 ▶다카사무소장 전시덕 ▶호치민현지법인장 이원형 ▶심사평가단(수석부장) 김수현 ▶인사부소속 부장(연수) 이익수 ▶인사부소속 부장(연수) 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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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nfo@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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