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는 올해 7월 통합이 예정된 ‘신한라이프’ 첫 출발을 맞아 2021년 신한라이프 공채 1기를 오는 4월부터 모집합니다. 채용은 신한라이프 출범시기인 7월 선발 예정이며,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입니다.
18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지원자격은 대학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입니다. 서류전형에서 공통직무는 ▲디지털(ICT) 관련 대외 공모전 수상자 ▲디지털(ICT) 관련 교육(연수) 이수자를 우대하고, IT직무는 IT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해 선발할 계획입니다.
채용 절차는 4월 1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공개채용은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확산 상황에 따라 채용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축소하는 추세이나,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공개채용을 준비했다”며 “신한라이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입사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