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대한항공(사장 우기홍)은 지난 19일 여자골프 세계 1위 고진영 선수 후원을 위한 ‘엑설런스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2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고진영 선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오는 2022년까지 내년까지 고진영 선수가 국제대회와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비즈니스) 항공권(동반 1인 포함)을 무상으로 지원합니다.
대한항공은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후원해 왔습니다.
현재는 박성현(골프), 정현(테니스), 정재원(빙상), 박항서(축구) 등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