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켄싱턴리조트가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관련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켄싱턴리조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9개 지점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서머(Exciting Summer)’ 콘셉트의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단, 충주와 지리산하동 리조트는 제휴 업체 운영 상황에 따라 각각 8월 18일, 8월 30일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익사이팅 서머 콘셉트의 패키지는 리조트 내의 ▲야외 수영장 ▲프라이빗 비치 물놀이 ▲워터파크 ▲수상 액티비티 등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구성과 운영기간, 가격은 각 지점별로 상이하다.
리조트 내의 야외 수영장 또는 프라이빗 비치에서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는 켄싱턴리조트 4개 지점(청평·설악비치·지리산남원·서귀포)에서 만날 수 있다.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조식 2인(또는 3인) ▲야외 수영장 이용권 2매(또는 3매)로 구성됐다. 단, 글로리콘도 도고는 실내 수영장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켄싱턴리조트 관계자는 “야외 수영장과 인근의 프라이빗 비치에서는 탁 트인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눈꽃 빙수 ▲해수 사우나 ▲인근 관광지 입장권 ▲물놀이 세트 무료 대여 ▲아메리카노 등 지점별 다양한 혜택이 더해진다. 패키지 가격은 최저 11만 6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여름철 대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는 켄싱턴리조트 3개 지점(지리산하동· 충주·경주)과 글로리콘도 해운대에서 선보인다. 주요 혜택은 ▲객실 1박 ▲조식 2인( 또는 3인) ▲워터파크 입장권 2매(또는 3매)/래프팅 이용권 2매/서핑 이용권 2매 중 선택으로 구성됐다.
여름철 대표 액티비티로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구비한 ‘충주 탄금호 물놀이장(충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경주)’,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경주)’와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섬진강 래프팅(지리산하동)’, ‘서핑(글로리콘도 해운대)’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문 액티비티팀 ‘케니’와 함께하는 키즈 프로그램 ▲아메리카노 ▲실내 사우나 ▲야외 바비큐 테이블 대여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이 더해진다. 해당 패키지 가격은 최저 17만 4000원(세금 포함)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