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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흥근 올림픽 선수단장, 노메달 선수에게도 격려금 준다

Monday, February 21, 2022, 11:02:53 크게보기

금메달리스트에 최대 1억 포상금 지급
은·동메달리스트에도 각 5천만·3천만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윤홍근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이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21일 윤 단장이 회장으로 재임중인 제네시스비비큐에 따르면 윤 단장은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평창 동계올림픽 때보다 두 배 늘어난 규모인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약속했습니다.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는 각 5000만원,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배정했습니다. 메달에 따라 선수 뿐 아니라 지도자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단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합니다.

 

윤 단장은 올림픽 기간 중 베이징 현지에서 선수단을 이끌며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가 중심인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올림픽 열기 고조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 윤 단장은 국내 외식 프렌차이즈기업 대표로는 처음으로 올림픽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장을 맡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제네시스비비큐 관계자는 “윤 회장이 선수단장으로 선임된 것은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서울시 스쿼시연맹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스포츠 저변을 넓히기 위해 다방면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선전을 위해 현지에서 선수단의 안전, 방역 등을 최대한 지원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지난 5일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여정 끝에 지난 20일 폐막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1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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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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