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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EVS 37’ 참가…전기차 미래기술 선보인다

Monday, April 22, 2024, 13:04:36 크게보기

자기 공명 방식 무선충전기술 등 전기차 혁신기술 시연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003620]가 글로벌 최대 규모의 전기차 행사에서 자기 공명 방식의 전기차 무선충전기술 등을 시연합니다.

 

22일 KGM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EVS 37(The 37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EVS'는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입니다.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3개 대륙에서 매년 순환 개최되며 한국에서는 2002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립니다.

 

'미래 모빌리티로 향하는 웨이브'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배터리 열폭주 현상', '완성차 기업들의 SDV 전환' 등을 다룰 예정입니다. 전시에는 완성차, 배터리, 충전, 부품 등 7개 카테고리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합니다.

 

 

KGM은 행사 기간 동안 정통 SUV에 전기차를 접목한 '토레스 EVX'를 앞세워 전시 부스를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 및 인프라 기술 등 모빌리티 미래기술적용 방향을 선보입니다.

 

전시되는 차량은 무선충전기술이 탑재된 토레스 EVX, 루프탑텐트를 적용해 일상과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전기 레저 SUV의 장점을 강조하는 토레스 EVX, 전기차 밴을 컨셉으로 전기차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해 실내를 구현한 토레스 EVX VAN 등 총 3대입니다.

 

'토레스 EVX'에 적용된 무선충전기술은 국내기업 위츠와 미국의 무선충전 글로벌 기업인 와이트리시티의 자기 공명 방식으로, 유선 충전기 및 별도의 공간이 필요 없어 전기차 충전의 불편 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입니다.

 

아울러, KGM은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맞춤 구매 상담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GM 관계자는 "독보적인 SUV 노하우와 고품질의 미래 지향적 기술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적용한 제품 생산에 앞장서 고도의 기술 경쟁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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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 기자 sof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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