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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홍시메뉴로 태국인 입맛 사로잡기 나서

Monday, October 23, 2017, 14:10:28 크게보기

홍시메뉴 판매 후 월평균 매출 13% 상승..오미자·딸기 등 국산 농산물 활용메뉴 지속 선봬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탐앤탐스가 태국 전 매장에서 국내산 홍시로 만든 메뉴 4종을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보이는  ‘홍시’4종은 ‘홍시주스’, ‘홍시스무디’를 포함해 새롭게 추가한 ‘홍시 머메이드 매직’, ‘홍시브레드’로 구성 돼 있다. 홍시 머메이드 매직은 주황색의 홍시와 파란색의 에이드를 믹스해 음료의 색이 점차 초록색으로 바뀌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홍시 버터 브레드는 탐앤탐스의 인기 베이커리인 허니 버터 브레드를 재해석한 메뉴로 달콤한 홍시와 부드러운 브레드가 만나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탐앤탐스 태국은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집중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청도반시로 만든 ‘홍시’메뉴에 이어 고구마 말랭이, 오미자 등을 활용한 메뉴를 준비 중이며 올해 초 큰 인기를 끌었던 지리산 국립공원 청정지역의 설향 생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피버’를 내년 초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탐앤탐스 태국 관계자는 “태국에서 선보인 ‘홍시’ 메뉴는 청도반시 특유의 달콤함으로 태국인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며 “홍시의 인기가 매우 뜨겁고 실제로 홍시메뉴 판매 전과 비교해 태국 전체 매장의 월 평균 매출이 13%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편 탐앤탐스 태국에서는 ‘홍시’ 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탐앤탐스 태국의 홍시 4종 사진과 해시태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국행 왕복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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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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