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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다짐

  • No : 39
  • 작성자 : 편집장
  • 작성일 : 2015-05-08 15:16:55

3 1학기가 끝나는 날이었습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잠시 TV를 보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3이 공부를 안 하고 TV를 보고 앉아 있냐며 대노하셨습니다.

철 없던 저는 그 길로 짐을 싸서 밤기차를 타고 서울로 가출을 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후벼파는 내용의 편지 한 장을 남겨 둔 채말입니다.

일주일 뒤쯤 집으로 돌아왔는데, 참담한 표정의 아버지 얼굴이라니.

그래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부족한 것 없이 지내면서도 늘 아버지에 대한 불만을 가진 채 살아왔습니다.

 

그 때 아버지의 나이에 한발 한발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참 많이 받아왔다는 걸 느낍니다.

시간이 갈수록 참 못된 자식이었다는 걸 느낍니다.

천만다행인 건 후회의 크기를 줄일 시간이 있다는 것.

자주 목소리를 들려 드리고, 자주 얼굴을 보여 드리려고 합니다.

 

58일 어버이날. 뜻 깊은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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