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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하이트진로, 위스키 ‘더클래스 1933’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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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September 10, 2018, 17:09:24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하이트진로, 국내 최저도 위스키 ‘더클래스 1933’, ‘더클래스 33’ 출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신제품 출시로 저도 위스키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10일 ‘더클래스 1933(TheClass 1933)’과 ‘더클래스 33(TheClass 33)’을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 33도로 국내 위스키 중 최저 도수다. ‘더클래스 1933’과 ‘더클래스 33’은 94년 전통의 주류명가 하이트진로와 93년 전통의 스코틀랜드 디스텔(Distell)사의 합작품으로 위스키 특성을 잃지 않으면서 국내 위스키 최저 도수인 33도를 구현해 낸 제품이다.

 

특히 ‘더클래스 1933’은 19년간 숙성된 원액을 블렌딩 해 33도 위스키 최적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더욱 극대화했다.

 

한국 위스키 시장은 부드러운 맛과 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호도에 따라 저도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5년 간 전체 위스키 시장이 5.4% 감소한 것에 비해 저도 위스키 시장은 25.5%나 성장했다.

 

롯데주류, ‘백화수복 간편 명절음식 패키지’ 선봬=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백화수복 간편 명절음식 패키지’ 온라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화수복 간편 명절음식 패키지’는 명절 한정판 제품이다. 간편하게 차려 낼 수 있는 전, 부침개 등 명절음식 1팩과 조리시 필요한 부침용 젓가락, 키친타올, ‘백화수복’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간편 명절음식 레시피로 구성돼 있다. 

 

최근 차례상, 제사상이 점차 간소화되고, 손이 많이 가는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기보다는 가정 간편식 형태로 준비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롯데주류는 이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했다. 

 

백화수복 라벨 디자인을 활용한 구성품들을 통해 간편 명절음식을 사용하더라도 제례주만큼 74년 전통의 백화수복을 사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제례주가 가지는 전통성을 살리면서도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100% 우리 쌀로 빚은 대한민국 대표 청주 ‘백화수복’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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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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