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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7% 할인’...대상, 추석맞이 선물세트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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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1, 2018, 17:09:26

청정원 햄퍼·특선 등 가성비 세트 마련.. 프리미엄 장류·김·수산진미 등도 준비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추석을 2주 앞두고 선물세트가 대거 출시되고 있다. 

 

대상은 추석을 맞아 최대 67% 할인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2만~3만 원대에 선물세트를 구성해 가격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대표 상품인 ‘청정원 선물세트’가 세 가지 종류로 준비됐다. ‘청정원 9호’는 카놀라유·참기름·천일염·캔햄 등 실속있는 구성과 가성비를 자랑하는 세트다. 

 

‘청정원 햄퍼 스페셜’은 카놀라유·직화맛 쇠고기볶음고추장·순살참치·캔햄 등으로 구성됐는데, 선물용 식품 바구니 ‘햄퍼(hamper)’ 패키지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청정원 명절 특선호’는 불고기양념·재래식생된장·당면·부침가루·튀김가루 등 명절에 많이 쓰이는 재료들로 구성됐다. 별도의 포장 틀 없이 육각형 지함에 각종 제품을 풍성하게 담아내 가성비를 높였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

 

명절마다 판매되는 프리미엄 장류 세트도 돌아왔다. 100%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 전통 기법으로 숙성시킨 '찹쌀발아현미고추장'과, 국내산 검은콩과 천연 암반수로 만든 '5년 숙성 간장'이 세트다. 발효의 명지 순창에서 만든 것으로, 고급스런 단지·유리병으로 포장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세트들도 있다. 프리미엄 장류혼합세트·프리미엄 김세트·프리미엄 수산진미 세트 등은 고품격 선물 세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준비됐다.

 

‘프리미엄 장류혼합세트’는 100년 전통 문옥례 명가의 손맛이 더해진 장류 상품이다. 문옥례 고추장·된장·쌈장과 함께 100% 순창콩·맑은 물만을 고집해 만든 ‘느티울 한식간장’ 등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김세트’는 귀한 원초로 만든 ‘햇곱창김’과 ‘정월맛찬김’으로 이뤄졌다. ‘햇곱창김’은 우리나라 토종 품종 김으로 기름·소금으로 조미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구운 것. ‘정월맛찬김’은 김 맛이 가장 좋을 때로 알려진 정월, 제부도에서 자란 최고급 원초로 만든 프리미엄 김이다.

 

‘프리미엄 수산진미 세트’는 ‘정월맛찬김’과 함께 100% 국산 원물을 담은 국물내기 티백·맛선생 통멸치 원물팩·전남 고흥산 ‘미역귀미역’으로 구성된 고급 수산 선물세트다.

 

대상 관계자는 "정원e샵에서 이번 추석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소비자가에서 최대 67% 할인된 금액으로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원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정원e샵에서 활용할 수 있는 5000원 기프트 쿠폰이 증정되는데, 쿠폰은 한 ID당 한 장만 사용 가능하다. 모든 선물세트는 한 세트만 구입해도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배송시 개별 택배박스에 포장되며, 추가 적립금 5%가 지급된다.

 

특히, 정원e샵의 유료회원인 ‘정원 클래식’ 회원에게는 선물세트 10% 추가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세트 구매 전 정원e샵에서 유료회원에 가입하면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는 공식 통합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전국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서 현재 판매중이며, 17일까지 진행된다. 대량 주문은 정원e샵 대표번호를 통해 견적문의를 받고 있다.

 

최민성 대상 마케팅실 팀장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새로운 구성을 추가하고,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차별화를 뒀다”며, “고마운 분들에게 마음을 전할 때 부담 없고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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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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