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세븐스프링스가 가을을 맞아 메뉴를 전면 리뉴얼했다.
11일 삼양그룹의 계열사 ㈜삼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세븐스프링스는 ‘어텀 피스트(Autumn Feast)’를 주제로 영양버섯비빔밥 등을 새롭게 선뵀다. 버섯과 사과, 당근 등 가을 제철 재료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올해부터 선보인 '비빔밥 섹션'은 제철을 맞은 표고버섯을 넣은 밥을 준비했다.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라이브 섹션'에서는 얼큰 홍짬뽕과 나가사끼 백짬뽕 중 고를 수 있다.
핫푸드 코너는 ‘통삼겹 사과구이’, ‘통오징어구이’, ‘갈릭 버터 옥수수’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구이 메뉴를 내놨다. 이밖에 우삼겹, 야채, 계란을 넣어 만든 ‘불고기 볶음밥’도 가을 입맛을 더욱 돋군다.
세븐스프링스를 대표하는 믹스 샐러드도 가을 제철 재료를 전면에 내세웠다. ‘어텀 베지 샐러드’는 영양 가득한 뿌리 채소와 버섯을 듬뿍 담아 건강한 맛을 냈다. ‘토마토 바질 샐러드’는 모짜렐라 치즈에 바질 드레싱을 곁들여 상큼한 맛을 더했다.
‘사과 월도프 샐러드’, ‘우삼겹 배추 샐러드’는 사과와 배추의 맛을 살리는 요거트 소스, 와사비 드레싱이 각각 어우러져 제철 식재료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세븐스프링스 관계자는 “세븐스프링스는 매 분기별로 계절 특색을 살려 메뉴를 리뉴얼하고 있다”며 “수확의 기쁨과 풍성함을 담은 이번 가을 신메뉴와 함께 세븐스프링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스프링스는 2인 이상 방문한 모든 고객들에게 1인당 5000원씩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