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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생명, 2018 하계 대학생 인턴 바이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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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12, 2018, 11:09:17

올초부터 SNS서 진행한 ‘가족사랑 캠페인’ 일환 제작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ABL은 제게 유니세프입니다.”

 

ABL생명은 자사 유튜브 채널에 2018 하계 대학생 인턴들이 직접 제작한 바이럴 영상 ‘ABL의 의미’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ABL생명이 올해 초부터 SNS에서 진행한 ‘가족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ABL생명 하계 대학생 인턴들은 두 달간의 인턴기간 동안 함께 했던 ABL생명과 ABL생명 가족의 의미를 3분 내외의 영상에 담았다.

 

특히, 현대 직장인에게 있어 또 하나의 가족인 ‘회사’에 대해 사회 초년생으로 느끼게 된 새로운 점, 고충, 의미 등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지난 7월 ABL생명이 2018 미스코리아 본선 진출자들과 제작했던 SNS 감동 영상, ‘가족의 의미’를 패러디 한 것도 웃음 포인트 중 하나다.

 

김희주 인턴(이화여자대학교, 25세)은 “방송 예능 PD를 꿈꾸고 있었는데, 기업 바이럴 영상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매우 기뻤다”며 “실무를 배우고 함께 작업한 인턴 동료들과도 가까워질 수 있는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변성현 ABL생명 마켓전략실장은 “회사와 동료·선후배의 소중함을 다룬 이번 바이럴 영상은 ABL생명의 ‘가족사랑 캠페인’과 일맥상통하고 있다”며 “아울러 이 영상이 ABL생명 대학생 인턴들에게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이 돼 기쁘다”고 했다.

 

한편, ABL생명은 국내 유수 대학들과 산학연계 제휴를 맺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두 달간 대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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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SK하이닉스, 6세대 HBM 개발 위해 TSMC와 협력

SK하이닉스, 6세대 HBM 개발 위해 TSMC와 협력

2024.04.19 10:02: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차세대 HBM 생산과 어드밴스드 패키징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만 TSMC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2026년 양산 예정인 HBM4(6세대 HBM) 개발을 위해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글로벌 리더인 당사는 파운드리 1위 기업 TSMC와 힘을 합쳐 또 한번의 HBM 기술 혁신을 이끌어 내겠다"며 "고객-파운드리-메모리로 이어지는 3자간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메모리 성능의 한계를 돌파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우선 HBM 패키지 내 최하단에 탑재되는 베이스 다이(Base Die)의 성능 개선에 나섭니다. HBM은 베이스 다이 위에 D램 단품 칩인 코어 다이(Core Die)를 쌓아 올린 뒤 이를 TSV 기술로 수직 연결해 만들어집니다. 베이스 다이는 GPU와 연결돼 HBM을 컨트롤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SK하이닉스는 5세대인 HBM3E까지는 자체 공정으로 베이스 다이를 만들었으나 HBM4부터는 로직(Logic) 선단 공정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이를 생산하는 데 초미세 공정을 적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성능과 전력 효율 등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HBM을 생산한다는 것이 SK하이닉스의 설명입니다. 이와 함께, 양사는 SK하이닉스의 HBM과 TSMC의 'CoWoS(Chip on Wafer on Substrate)' 기술 결합을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HBM 관련 고객사 요청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CoWoS'는 TSMC가 특허권을 갖고 있는 고유의 공정으로 특수 기판 인터포저(Interposer) 위에 로직 칩인 GPU/xPU와 HBM을 올려 연결하는 패키징 방식입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사장(AI Infra담당)은 "TSMC와의 협업을 통해 최고 성능의 HBM4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고객들과의 개방형 협업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당사는 고객맞춤형 메모리 플랫폼 경쟁력을 높여 '토털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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