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 살배기가 572살이 되신 어르신(?)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이마트24가 창립 1주년을 맞아 한글문화연대와 함께 10월 한 달간 우리말 알리기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24는 5대 국경일인 한글날의 국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순우리말을 넣어 만든 태극기를 이마트24 전 점포에 부착한다. 또, 스마트폰용 미니 태극기 스티커 100만장을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간 한글문화연대가 추천한 ‘아리아리’, ‘깜냥깜냥’등 아름다운 순우리말(토박이말) 11개를 도시락 12종 라벨에 붙여 판매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창립 1주년을 맞아 5대 국경일인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로 했다”며 “아름다운 우리말과 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문화연대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