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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크림, 겨울보습크림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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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9, 2018, 19:12:30

오늘(19일) 저녁 홈쇼핑서 방송...“겨울철 칼바람 막아드려요”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오늘(19일) 저녁 8시 45분 CJ홈쇼핑 최화정쇼에서는 겨울철 칼바람을 막아줄 구원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이비팜 솔트크림이 방송된다.

 

19일 에이비팜코리아에 따르면 에이비팜 솔트크림은 수분과 산소를 강하게 끌어당기고 잡아주어 수분자석으로도 불리우는 루이젠할 미네랄 솔트(8%)가 함유돼 있다. 또한, 영양의 보고로 알려진 북해의 희귀 홍조류 덜스추출물(팔마리아 팔마타)도 사용됐다.

 

실제로, 해당 제품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해 4일간 지속되는 수분홀딩 효과를 입증받았다. 또한 외부의 물리적 자극에 의한 손상피부 진정 개선 효과도 입증 받아 겨울철 칼바람에 손상된 피부에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이비팜코리아 관계자는 “피부를 위해 논란이 되는 성분들을 철저히 배제했다”며 “피부 피지막과 같은 약산성을 유지해 겨울철 혹한에 안정적으로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에이비팜 솔트크림은 건조에 의한 가려움증 완화 효과도 입증 받아 아토피피부 등의 보습제로도 각광받고 있다”며 “여드름피부 적합, 피부톤 개선, 피부요철개선, 리프팅 개선, 겉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받으며 온 가족 피부고민을 덜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비팜 솔트크림은 ‘최화정 인생크림’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신라인터넷면세점과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영프라자에 입점해 있다.

 

한편, 이날 저녁 최화정쇼에서는 저자극 내추럴 약산성으로 최화정씨 또 하나의 인생템인 에이비팜 솔트클렌저도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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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2024.03.28 10:39:42

부산 =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 “그냥 지역신문 이런 거 아닙니다”, “암튼 언론 걱정은 하지 마세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인터넷신문의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에서 청탁성 기사로 의심되는 기사가 대거 게재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기사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28일 인더뉴스가 입수한 단체 카카오톡방(이하 단톡방)에는 다소 과격해 보이는 대화내용이 이어집니다. 이 단톡방은 내달 입주가 예정돼 있는 부산 일광의 신축 타운하우스 입주예정자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타운하우스의 입주 예정자인 A씨는 거침 없는 언사를 쏟아냈습니다. 그는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 민원을 넣어주세요. 알아야 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이라며 민원을 사주하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라며 "언론 들어가면 그 때부터는 이판 사판"이라고 시행사와 시공사를 상대로 언론공세를 퍼붓겠다는 계획을 피력했습니다. 특히 그는 "기장에서 싸움나면 우리 안 집니다."라며 "실수하면 우리가 질 수도(있는데)... 현장에 농성텐트를 칩시다"라며 입주 예정자들을 상대로 선동을 하는 듯한 말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A씨가 공언한 것이 실제로 현실화됐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이 단톡방에서 시작된 때는 이달 초. 불과 10여일 뒤인 12일에 처음으로 <“입주가 코앞인데”...부산 기장 아파트 입주민, 시공하자에 ‘분통’>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에는 단톡방에서 이야기된 대로 일부 입주예정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기장군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내용이 사진과 함께 실렸습니다. 이어 3일 뒤인 15일에는 또 다시 같은 매체에서 <“2년을 기다렸는데”...부산 기장 한 아파트, 입주의 꿈이 지옥 현실로>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입주예정자들이 군청 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이 기사에 담겼습니다. A씨가 단톡방에서 단언한 대로 ‘언론 플레이’는 계속됐습니다. 22일에는 <“안전한 환경 조성해달라” 부산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호소>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고, 급기야 27일에는 [단독]이라는 머릿글을 달아서 <한수원 직원이 1100억대 시행사 부사장?...겸직 신고 ‘유명무실’>이라는 자극적인 기사를 끝으로 이른 바 ‘융단 폭격’이 완성됐습니다. 이와 관련, 입주 예정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살아야 할 집에 대한 이미지나 가치가 떨어질 게 뻔해 보이기 때문. 한 입주 예정자는 “일부 분양자들의 민원과 시위에 대해 부분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원치 않는 내용들로 인해 저희 집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까 불안하다”며 “예정대로 입주를 희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매체가 쏟아내고 있는 기사들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계속 이런 부정적인 기사들이 나오면 입주할 마음이 있던 사람들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시행사나, 시공사는 물론 이미 계약을 한 다수의 입주 예정자들에게 막대한 금전적인 손실을 끼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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