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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KB금융지주·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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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29, 2018, 20:12:12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금융지주

 

◇ 승진

 

<부사장> ▶재무총괄(CFO) 김기환 부사장 ▶HR총괄(CHO) 임필규 부사장 ▶경영연구소장 조경엽 부사장 ▶내부감사담당 조영혁 부사장

 

<전무> ▶전략총괄(CSO) 이창권 전무 ▶리스크관리총괄(CRO) 신현진 전무

 

<상무> ▶ 준법감시인 박찬일 상무

 

<Coporate Center부문(겸직)> ▶기획조정실장 맹진규(現 KB국민은행 기획조정실 본부장대우) ▶홍보/브랜드총괄(CPRO) 성채현(現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전무)

 

<사업부문(겸직)> ▶디지털혁신부문장 허인(現 KB국민은행 은행장) ▶디지털혁신총괄(CDIO), 데이터총괄(CDO) 겸임 한동환(現 KB국민은행 디지털금융그룹 전무) ▶IT총괄(CITO) 이우열(現 KB국민은행 IT그룹 전무) ▶WM부문장 김영길(現 KB국민은행 WM그룹 전무) ▶CIB부문장 오보열(現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 부행장) ▶자본시장부문장 박정림(現 KB증권 대표이사) ▶개인고객부문장 이동철(現 KB국민카드 대표이사) ▶SME부문장 신덕순(現 KB국민은행 중소기업고객그룹 전무) ▶보험부문장 양종희(現 KB손해보험 대표이사)

 

▲KB국민은행

 

◇ 승진

 

<부행장> ▶영업그룹 김남일 부행장 ▶리스크관리그룹 서남종 부행장 ▶CIB고객그룹 오보열 부행장 ▶여신그룹 이계성 부행장

 

<전무> ▶기관영업본부 김동현 ▶WM그룹 김영길(지주, 증권 겸직)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성채현(지주 겸직) ▶중소기업고객그룹 신덕순(지주 겸직) ▶IT그룹 이우열(지주 겸직) ▶경영기획그룹 이재근 ▶개인고객그룹 이환주 ▶자본시장본부 하정 ▶디지털금융그룹 한동환(지주, 카드 겸직)

 

<상무> ▶신탁본부 김종란 ▶경영지원그룹 강석곤 ▶준법감시인 조순옥

 

<본부장> ▶대기업영업본부 김동익 ▶기획조정실 맹진규 ▶업무지원본부 박찬용 ▶외환사업본부 윤여운 ▶IPS본부 이미경 ▶아웃바운드사업본부 전성표 ▶전략본부 정문철 ▶글로벌사업본부 한종환

 

<지역영업그룹대표> ▶중앙지역영업그룹 강순배 ▶강동–송파지역영업그룹 권학준 ▶인천북–부천지역영업그룹 김종대 ▶경수지역영업그룹 문경호 ▶대구지역영업그룹 손갑헌 ▶경북지역영업그룹 윤장섭 ▶경남지역영업그룹 이상기 ▶부산–울산지역영업그룹 전영세 ▶경기중앙지역영업그룹 최성호

 

◇ 전보

 

<지역영업그룹대표> ▶경기남지역영업그룹 양재영 ▶강남지역영업그룹 이창길 ▶북부지역영업그룹 정순학 ▶강원–경기북지역영업그룹 한형구 ▶남부지역영업그룹 허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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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어..융단 폭격하지요 뭐”

2024.03.28 10:39:42

부산 =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 “그냥 지역신문 이런 거 아닙니다”, “암튼 언론 걱정은 하지 마세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인터넷신문의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취재본부에서 청탁성 기사로 의심되는 기사가 대거 게재돼 물의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기사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28일 인더뉴스가 입수한 단체 카카오톡방(이하 단톡방)에는 다소 과격해 보이는 대화내용이 이어집니다. 이 단톡방은 내달 입주가 예정돼 있는 부산 일광의 신축 타운하우스 입주예정자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타운하우스의 입주 예정자인 A씨는 거침 없는 언사를 쏟아냈습니다. 그는 단톡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계속 민원을 넣어주세요. 알아야 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이라며 민원을 사주하는 듯한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언론 플레이는 제가 다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면 융단 폭격하지요 뭐."라며 "언론 들어가면 그 때부터는 이판 사판"이라고 시행사와 시공사를 상대로 언론공세를 퍼붓겠다는 계획을 피력했습니다. 특히 그는 "기장에서 싸움나면 우리 안 집니다."라며 "실수하면 우리가 질 수도(있는데)... 현장에 농성텐트를 칩시다"라며 입주 예정자들을 상대로 선동을 하는 듯한 말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A씨가 공언한 것이 실제로 현실화됐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이 단톡방에서 시작된 때는 이달 초. 불과 10여일 뒤인 12일에 처음으로 <“입주가 코앞인데”...부산 기장 아파트 입주민, 시공하자에 ‘분통’>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사에는 단톡방에서 이야기된 대로 일부 입주예정자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기장군청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내용이 사진과 함께 실렸습니다. 이어 3일 뒤인 15일에는 또 다시 같은 매체에서 <“2년을 기다렸는데”...부산 기장 한 아파트, 입주의 꿈이 지옥 현실로>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소수의 입주예정자들이 군청 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이 기사에 담겼습니다. A씨가 단톡방에서 단언한 대로 ‘언론 플레이’는 계속됐습니다. 22일에는 <“안전한 환경 조성해달라” 부산 한 아파트 입주민들의 호소>라는 제목의 기사가 나왔고, 급기야 27일에는 [단독]이라는 머릿글을 달아서 <한수원 직원이 1100억대 시행사 부사장?...겸직 신고 ‘유명무실’>이라는 자극적인 기사를 끝으로 이른 바 ‘융단 폭격’이 완성됐습니다. 이와 관련, 입주 예정자들은 불안한 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살아야 할 집에 대한 이미지나 가치가 떨어질 게 뻔해 보이기 때문. 한 입주 예정자는 “일부 분양자들의 민원과 시위에 대해 부분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원치 않는 내용들로 인해 저희 집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까 불안하다”며 “예정대로 입주를 희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매체가 쏟아내고 있는 기사들 때문에 선의의 피해자들이 대거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계속 이런 부정적인 기사들이 나오면 입주할 마음이 있던 사람들도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시행사나, 시공사는 물론 이미 계약을 한 다수의 입주 예정자들에게 막대한 금전적인 손실을 끼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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