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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제과, 황금돼지해 맞이 복불복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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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0, 2019, 17:01:54

오는 2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서 응모 가능
30명 추첨해 자사 신제품 패키지 경품 증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왕소라형 과자’로 알려진 코스모스제과가 새해맞이 랜덤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스모스제과가 새해를 맞아 ‘복불복 사다리타기’ 이벤트 오는 20일까지 자사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코스모스제과 관계자는 “2019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재물’과 ‘복’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랜덤 뽑기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이벤트에서 제시된 4마리의 돼지 중 1마리를 선택해, 댓글로 돼지의 번호를 남기면 응모 된다.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코스모스제과 신제품 패키지가 경품으로 증정된다. 

 

해당 패키지는 새로 나온 ‘단호박 두부과자’를 포함해 ‘쌀누룽지’, ‘김두부과자’ 등 신제품과 ‘왕소라형 과자’, ‘고구마형 과자’, ‘초코팅쵹’ 등 인기과자로 구성돼 있다. 당첨자는 이달  23일 코스모스제과 공식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코스모스제과는 왕소라형 과자·짱이야·초코콘 등 전통과자를 제작하는 중소 제과업체로 48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버터갈릭새우칩’, ‘이상한 감자칩’ 등 트렌디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중국·대만 등 해외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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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2024.04.16 15:12:27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조사한 매매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 강남 3구와 그외 서울 지역의 3.3㎡당 아파트 매매가 격차가 337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격차 3309만원, 2022년 3178만원과 비교했을 때 증가한 수치입니다. 강남 3구의 경우 3.3㎡ 당 6609만원, 그 외 지역은 323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3㎡ 당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으로 서울 그 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나눈 배율을 살펴볼 경우 집값이 크게 올랐던 2020~2022년 대비 배율이 1.9배였으나 지난해부터 배율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강남 3구 아파트 1채와 그 외 지역 아파트 2채가 맞먹는다는 뜻입니다. 집값이 오름세를 탄 시기에는 영끌, 패닉바잉 등으로 서울 강남·북 등 대부분 집값이 동반으로 상승해 배율이 좁혀졌으나 시장 침체기에는 수요자의 자산선택이 제한되며 대기수요 높은 지역으로 차별화 양상이 커지는 현상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는 분석했습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매매가격 차이는 2261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2231만원 대비 확대된 수준입니다. 서울의 3.3㎡ 당 매매가는 4040만원, 경기·인천은 177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집값 격차는 지난 2015년 792만원이었으나 2017년 1121만원으로 첫 천만원대 간격차이를 낸 뒤 꾸준히 벌어졌으며 집값이 폭등한 지난 2021년 2280만원의 격차까지 벌어졌습니다. 이후 금리 인상 등으로 매매시장 활성화가 저하되고 경기도의 노후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및 교통 호재로 소폭 격차가 좁혀졌다가 올해 들어 다시 격차가 벌어진 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배율은 2.3배 차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 3구는 규제지역으로 묶여있고 신생아특례보금자리론 이용 등에 제한이 있지만 집값 조정기 급매물 매입수요 유입과 시장 회복기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선반영되며 비교적 빠른 시장 회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라며 "1.10대책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 개정에 이어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서의 청약열기가 강남권 매입 선호를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함 랩장은 "수도권은 전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등 밀집도가 지속되며 주택 시장도 지역내 부동산 업황과 개별 호재, 수급에 따라 가격 편차가 끊임없이 변주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당분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의 양극화와 수요 쏠림이 택지구득난과 신축 분양 선호에 힘입어 조금 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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