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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롯데제과, 나뚜루 ‘카라멜 크런치’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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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5, 2019, 16:01:47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롯데제과, 나뚜루 ‘카라멜 크런치’ 파인트 출시=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는 유통점 전용 파인트 아이스크림인 ‘카라멜 크런치’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캐러멜 시럽을 사용해 묵직한 캐러멜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중간중간 씹히는 바삿한 비스킷 초코칩이 씹는 재미를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474ml 기준 9500원이며, 할인점·편의점·SSM 등 유통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파스쿠찌, ‘딸기 신메뉴’ 8종 선봬= SPC그룹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새콤달콤한 제철 딸기를 활용한 음료 6종과 디저트 2종을 선보인다. 올해의 딸기음료 콘셉트는 ‘베리 머치 인 러브(Berry Much in Love)’로, ‘올 봄 파스쿠찌에서 딸기와 사랑에 빠져보세요’란 의미가 담겼다.

 

새로운 딸기음료는 ▲딸기 치즈큐브 쉐이크 ▲딸기요거트 그래놀라 ▲딸기 플라워 밀크쉐이크 ▲딸기 프룻 티펀치 ▲딸기라떼 ▲딸기주스 등 6가지다. 디저트로는 ▲스트로베리 허니브레드 ▲스트로베리 치즈 타르트 2종이 있다. 

 

오비맥주, ‘카스 설 패키지’ 출시= 오비맥주가 설을 앞두고 ‘카스 설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패키지는 2019년 기해년을 상징하는 황금돼지를 기본 콘셉트로 삼았다. 카스 후레쉬 355ml 6캔들에 ‘Happy New Year 2019’ 메시지와 황금색 돼지 이미지가 입혀져 있다.

 

오비맥주측은 “카스의 신선함을 의미하는 파란색과 황금빛 돼지 캐릭터를 통해 소비자들이 올 한해 카스와 함께 행복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오는 2월 중순까지만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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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2024.04.16 15:12:27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조사한 매매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 강남 3구와 그외 서울 지역의 3.3㎡당 아파트 매매가 격차가 337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격차 3309만원, 2022년 3178만원과 비교했을 때 증가한 수치입니다. 강남 3구의 경우 3.3㎡ 당 6609만원, 그 외 지역은 323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3㎡ 당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으로 서울 그 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나눈 배율을 살펴볼 경우 집값이 크게 올랐던 2020~2022년 대비 배율이 1.9배였으나 지난해부터 배율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강남 3구 아파트 1채와 그 외 지역 아파트 2채가 맞먹는다는 뜻입니다. 집값이 오름세를 탄 시기에는 영끌, 패닉바잉 등으로 서울 강남·북 등 대부분 집값이 동반으로 상승해 배율이 좁혀졌으나 시장 침체기에는 수요자의 자산선택이 제한되며 대기수요 높은 지역으로 차별화 양상이 커지는 현상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는 분석했습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매매가격 차이는 2261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2231만원 대비 확대된 수준입니다. 서울의 3.3㎡ 당 매매가는 4040만원, 경기·인천은 177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집값 격차는 지난 2015년 792만원이었으나 2017년 1121만원으로 첫 천만원대 간격차이를 낸 뒤 꾸준히 벌어졌으며 집값이 폭등한 지난 2021년 2280만원의 격차까지 벌어졌습니다. 이후 금리 인상 등으로 매매시장 활성화가 저하되고 경기도의 노후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및 교통 호재로 소폭 격차가 좁혀졌다가 올해 들어 다시 격차가 벌어진 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배율은 2.3배 차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 3구는 규제지역으로 묶여있고 신생아특례보금자리론 이용 등에 제한이 있지만 집값 조정기 급매물 매입수요 유입과 시장 회복기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선반영되며 비교적 빠른 시장 회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라며 "1.10대책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 개정에 이어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서의 청약열기가 강남권 매입 선호를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함 랩장은 "수도권은 전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등 밀집도가 지속되며 주택 시장도 지역내 부동산 업황과 개별 호재, 수급에 따라 가격 편차가 끊임없이 변주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당분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의 양극화와 수요 쏠림이 택지구득난과 신축 분양 선호에 힘입어 조금 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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