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스마트폰 체험단 경쟁률이 100:1‘
LG전자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된 ‘LG Q9’ 체험단 응모 행사가 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 체험단 60명을 선정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6000명여 명이 신청했다.
LG전자는 40만원대 가격에 다양한 편의 기능과 탄탄한 내구성이 입소문을 타며 체험단에 신청자들이 몰렸다고 보고 있다. 특히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실속 있는 선물을 직접 체험해 보고 고르겠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LG Q9은 강력한 멀티미디어 성능을 갖춰 게임이나 동영상을 이용할 때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원음에 가까운 고품격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은 역동적인 생동감을 느끼게 해준다.
특히 이 제품은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14개 항목을 통과할 정도로 견고한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또 히트파이프를 탑재해 발열을 낮추고 안정성을 높였다.
전면에 베젤을 최소화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6.1인치 대화면이 손안에 들어온다. 두께는 7.9mm로 LG Q 시리즈 중 가장 얇다. 무광컬러가 적용된 후면은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하게 깎은 강화유리로 덮여 있다.
다양한 편의기능도 있다. 결제기에 갖다 대면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는 ‘LG페이’와 카메라가 피사체에 맞춰 촬영 모드를 추천해주는 ‘AI 카메라’가 탑재됐다. IP68 등급 방수방진으로 다양한사용환경에서도 무리없이 구동할 수 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프리미엄 제품뿐 아니라 실속형 제품도 고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체험단 추첨 결과는 21일 LG전자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theLG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체험단이 제품을 써보고 LG Q9을 소개하는 등 미션을 완료하면 제품을 무상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