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오뚜기, ‘상온용기죽’ 신제품 출시= 오뚜기가 한국인의 입맛을 겨냥한 상온용기죽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종류는 ‘황태김치죽’과 ‘시래기된장죽’ 2종으로, 각각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모티브로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한끼 식사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죽 2종을 출시했다”며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죽 시장에서 다양한 맛의 오뚜기 죽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 ‘스베드카 블루 라즈베리’ 선봬= 롯데주류가 레몬향과 라즈베리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드(Flavored) 보드카 ‘스베드카 블루 라즈베리’를 출시한다. ‘스베드카’는 프리미엄 보드카 브랜드다. 특유의 깔끔한 맛을 위해 원액을 5회 증류해 잡미·잡향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35며, 출고가는 750ml 기준 2만 5630원이다. 롯데주류는 홈술·혼술 트렌드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이 보드카를 소비하는 장소가 기존의 바(Bar)나 클럽(Club)뿐 아니라 가정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존의 750ml 제품 외 375ml 소용량 제품도 함께 출시하기로 했다.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케토’ 출시= 유한양행이 케토프로펜 성분이 함유된 ‘안티푸라민 케토’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피부를 빠르게 통과하고, 환부에 직접 진통·소염 작용해 통증의 원인인 염증을 감소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카타플라즈마’(1매, 12cmX8cm, 6.9g)와 ‘플라즈마’(1매, 7cmX10cm, 2.0g)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유한양행은 “밀착력이 우수한 플라스타는 손목·무릎·관절 등 좁은 부위에, 피부친화력이 우수한 카타플라즈마는 어깨·허리 등 넓은 부위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