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금융취약계층인 고령자와 장애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44개 접점창구에 ‘스마일 배려창구’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일 배려창구는 민원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금융취약계층 고객을 위해 창구 출입구에 도움벨을 설치하고 전담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취약계층 고객들이 기다림 없이 신속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장애 고객이 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원활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용번호도 마련했다. 아울러 한국정보화진흥원 손말이음센터의 장애인 수화 상담서비스와 전용 문자서비스를 이용해 24시간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보은 한화손보 CS추진파트장은 “앞으로 금융취약계층은 물론 접점창구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의 서비스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