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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018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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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22, 2019, 10:04:11

지난 19일 싱가포르에서 열려..설계사부문 대상 수상자 김경애·대리점 부문은 남상분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현대해상이 싱가포르에서 연도대상을 열고 영업실적이 우수한 하이플래너를 선정해 시상했다.

 

22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지난 19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2018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하이플래너 281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는 안산사업부 안산지점 김경애(여, 설계사 부문)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지점 남상분(여, 대리점 부문)씨다. 이들은 지난해 각각 27억원, 61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올리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사 이후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매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김경애 씨는 장려상, 은상, 금상 등을 거쳐 이번 2018 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첫 대상을 수상했다. 남상분 씨는 올해까지 총 8회에 걸쳐 대상을 거머쥐며 자신이 세웠던 역대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해상이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하이플래너분들의 활발한 활동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기술 개발로 인해 보험 산업의 새로운 판도 변화가 예고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플래너만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술을 넘어서는 역량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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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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