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호텔 플로리스트와 함께 다양한 플라워 아이템을 완성해 볼 수 있는 클래스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서머 플라워 클래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업은 오는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8주간, 주 1회, 호텔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진행된다.
그랜드 하얏트측은 “꽃을 접해보지 않은 초심자도 전문가와 함께 꽃의 특징과 다루는 방법 등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서머 플라워 클래스에서는 매주 다른 주제로 작품을 만든다. 야자 등 여름꽃을 이용한 ▲트로피컬 대형 플라워 베이스를 비롯해, ▲나만의 식탁 정원 꾸미기 ▲여름 소재를 이용한 화병 꽃꽂이 ▲향초 등 소품을 활용한 선물용 플라워 박스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가 예정 돼 있다.
해당 클래스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지하 1층에 자리한 ‘322 소월로’의 프라이빗 룸에서, 플로리스트와 함께 티타임을 가진 후 플라워 작품을 완성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클래스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업 당 최대 참여 인원은 선착순 6명이다. 참가비는 회 당 10만원(세금 포함)으로 완성한 작품과 티타임 비용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4회 패키지 이용 고객은 35만원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화 예약만 받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을 찾는 고개들을 위해 기획한 클래스”라며 “여름에 어울리는 계절 소재를 이용해 다양한 플라워 아이템을 제작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