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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2019 실전투자대회 월드챔피언십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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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8, 2019, 11:06:25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미래에셋대우는 다음달 1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내, 해외 파생상품을 거래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래에셋대우 2019 실전투자대회 월드챔피언십 시즌 2’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파생리그와 해외선물리그로 나눠져 있으며 각 리그 1위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선물리그는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상품만을 대상으로 참여가 가능한다.

 

시상은 각 리그별로 최대 10명까지 상금을 수여하고, 대회 접수는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마감일은 8월 16일까지다. 또한 참가 고객들에게는 해외선물 거래 감사 이벤트와 국내파생 첫 거래 이벤트 등을 통해 현금 10만원,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쿠폰 등 상품을 추첨으로 제공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주식상품 실전투자대회인 월드챔피언십 시즌 1에 이어 국내·해외 파생상품 최강자를 가리는 월드챔피언십 시즌 2를 준비했다”며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서 파생상품 투자는 또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대회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미래에셋대우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참가 신청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Stock)과 홈트레이딩시스템(카이로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2.39 할인 이벤트, 다이렉트 고객 대상으로 국내선물옵션 최대 수수료 100만원 지원(추첨) 이벤트 등 국내, 해외 파생상품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내·해외선물 및 옵션은 투자결과 원금초과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환율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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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2024.04.16 15:12:27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조사한 매매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 강남 3구와 그외 서울 지역의 3.3㎡당 아파트 매매가 격차가 337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격차 3309만원, 2022년 3178만원과 비교했을 때 증가한 수치입니다. 강남 3구의 경우 3.3㎡ 당 6609만원, 그 외 지역은 323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3㎡ 당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으로 서울 그 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나눈 배율을 살펴볼 경우 집값이 크게 올랐던 2020~2022년 대비 배율이 1.9배였으나 지난해부터 배율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강남 3구 아파트 1채와 그 외 지역 아파트 2채가 맞먹는다는 뜻입니다. 집값이 오름세를 탄 시기에는 영끌, 패닉바잉 등으로 서울 강남·북 등 대부분 집값이 동반으로 상승해 배율이 좁혀졌으나 시장 침체기에는 수요자의 자산선택이 제한되며 대기수요 높은 지역으로 차별화 양상이 커지는 현상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는 분석했습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매매가격 차이는 2261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2231만원 대비 확대된 수준입니다. 서울의 3.3㎡ 당 매매가는 4040만원, 경기·인천은 177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집값 격차는 지난 2015년 792만원이었으나 2017년 1121만원으로 첫 천만원대 간격차이를 낸 뒤 꾸준히 벌어졌으며 집값이 폭등한 지난 2021년 2280만원의 격차까지 벌어졌습니다. 이후 금리 인상 등으로 매매시장 활성화가 저하되고 경기도의 노후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및 교통 호재로 소폭 격차가 좁혀졌다가 올해 들어 다시 격차가 벌어진 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배율은 2.3배 차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 3구는 규제지역으로 묶여있고 신생아특례보금자리론 이용 등에 제한이 있지만 집값 조정기 급매물 매입수요 유입과 시장 회복기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선반영되며 비교적 빠른 시장 회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라며 "1.10대책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 개정에 이어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서의 청약열기가 강남권 매입 선호를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함 랩장은 "수도권은 전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등 밀집도가 지속되며 주택 시장도 지역내 부동산 업황과 개별 호재, 수급에 따라 가격 편차가 끊임없이 변주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당분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의 양극화와 수요 쏠림이 택지구득난과 신축 분양 선호에 힘입어 조금 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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