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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코스메틱 랩노, 홍콩 매닝스에 입점...‘1+1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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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8, 2019, 15:06:20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민감 피부를 위한 저자극 피부 안심 더마코스메틱 랩노는 최근 홍콩 최대 드럭스토어 체인 매닝스(Mannings)에 입점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닝스(Mannings)는 홍콩 전역에 3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건강&미용 전문 체인점이다. 매닝스는 미스터리쇼핑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소매관리협회로부터 6년 연속 ‘최고의 서비스 소매점’으로 선정됐다. 또, 2004년부터 2017년까지 ‘고객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곳에 랩노의 대표 상품인 리프티드 이데베논 세럼을 비롯해 ▲이데베논 에센셜 토너 ▲이데베논 크림 ▲4SP 체리블로썸 아미노 토너 ▲체리블로썸 아미노 프레쉬 플루이드 총 5개 품목을 먼저 입점했다.

 

랩노는 매닝스 입점을 기념해 자사몰을 통해 ‘1+1이벤트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리프티드 이데베논 에센셜 토너, 리프티드 이데베논 세럼, 리프티드 이데베논 크림, 4SP 체리블로썸 아미노 토너, 4SP 체리블로썸 아미노 프레쉬 플루이드와 온가족 안심 선케어 제품 등이 해당된다.

 

랩노 관계자는 “앞으로 홍콩시장에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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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한은, 기준금리 10연속 동결…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인하 어려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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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2 12:54:1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2일 올해 세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연 3.50%)를 유지해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연 3.50% 기준금리는 지난해 2월부터 조정없이 10연속 동결됐습니다. 이날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둔화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정책과 환율변동성,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여전히 크다"며 "현재의 긴축기조를 유지하고 대내외 정책여건을 점검해 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습니다.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 2월과 3월 두달 연속 3.1%를 기록했습니다. 올 1월 2.8%로 떨어지며 2%대 진입했다가 농산물가격 및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다시 반등한 것입니다. 금통위는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 전개양상이나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 관련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물가가 목표수준(2%)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만큼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통위는 국내경제에 대해선 "소비회복세가 완만한 가운데 IT경기 호조 등에 힘입어 수출증가세가 예상보다 확대돼 올해 성장률이 2월 전망치(2.1%)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며 "향후 성장경로는 주요국 통화정책, IT경기 개선 속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1월말부터 기준금리가 연 3.50%를 유지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여전히 한은의 통화정책 기조전환 시기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이날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유가가 다시 안정돼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연말까지 2.3% 정도까지 갈 것 같으면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2.3%로 가는 경로보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높아지면 하반기 금리인하가 어려울 수도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농산물 물가상승에 대해선 "통화·재정정책으로 해결할 문제는 아니다"며 "지금과 같은 정책을 계속할지 아니면 농산물 수입을 통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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