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최현만)은 지난 12일 ‘찾아가는 진심 서비스’를 실시한지 7개월 만에 10만 명의 고객 방문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2014년을 ‘고객방문 원년의 해’로 정하고, 가입 고객을 담당 FC(설계사)가 직접 방문해 필요한 업무를 처리하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이 서비스는 ▲고객에게 잊고 있을지 모를 보장 혜택 재설명 ▲미처 챙기지 못한 보험금 유무를 확인·접수 ▲주소, 연락처 등 고객정보 변경 사항 업데이트 ▲금융환경·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보장 분석 등을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미래에셋생명의 무빙오피스 솔루션 ‘찾아가는 스마트 서비스’가 있어서다. 내방해야 처리 가능한 업무를 스마트패드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기 때문. 고객은 ‘미래에셋생명 PMS’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담당 FC 확인 후 서비스 요청이 가능하다.
박형규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본부장은 “8~9월에는 변액보험 가입자 중 펀드변경 이력이 없거나 특정 국가에 집중 투자한 고객을 대상으로 펀드 소개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고객의 불편을 즉시 해결하려는 품질경영의 노력이 10만 명 돌파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