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롯데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 ‘1사(社) 3가격’제를 발빠르게 도입, 시장 선점에 나섰다.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 다모아 출시에 발맞춰 온라인 전용(CM)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www.lottehowmuch.com)’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트에서는 자동차보험을 비롯해 운전자·연금·저축·여행자 보험 등 실생활에 밀접한 보험상품을 중심으로PC와 모바일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보험료를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다.
롯데손보는 자동차보험의 경우 업계 처음으로 TM보다 저렴한 CM 상품을 출시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전용(CM) 상품은 판매수수료가 없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보험 대비 평균 17.6% 저렴하게 설계됐다.
PC와 모바일에서 24시간 보험 가입 및 서비스가 이용 가능한 것은 기본. 한 페이지 내에서 보험료를 계산할 수 있는 ‘스피드 간단견적’ 등 고객편익 중심의 화면 구성을 통해 더욱 쉽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화형 아바타를 도입해 실제 상담원과 대화하듯 메시지를 보여줌으로써 보험 가입시 고객 친숙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가격이 중요한 경우와 보장이 중요한 경우를 고려해 5단계 맞춤 견적도 서비스한다.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는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1월 중순 예정)을 통해서도 보험 가입 및 다양한 보상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보험가입 ▲계약관리 ▲사고접수 ▲긴급출동 ▲보상처리조회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통한 협력공장 찾기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백진현 롯데손보 다이렉트 영업팀 팀장은 “고객입장에서 최대한 쉽고(Simple), 빠르고(Speedy), 놀라운(Surprising) 3S 컨셉의 롯데하우머치 다이렉트 보험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