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온라인 보장성보험에 추가로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진심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진심 할인 서비스’는 온라인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암보험·정기보험 등 보장성 5종의 상품 가운데 하나를 추가로 가입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추가로 가입한 보험의 두 번째 납입보험료부터 3%가 할인된다.
예를 들어 온라인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한 후 월보험료 2만5000원인 암보험을 추가로 가입하면 두번째 납입할 때부터는 750원을 뺀 2만4250원을 내게 된다. 납입기간이 20년이면 총 할인금액은 18만원에 이른다.
이정아 미래에셋생명 모바일비즈니스팀 매니저는 “미래에셋 온라인보험 고객의 30%는 보험을 2건 이상 가입한 상태”라며 “이번 서비스는 저렴한 가격과 꼭 필요한 보장을 꼼꼼하게 따져 온라인보험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 온라인보험은 지난해 12월 인터넷에서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변액연금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현재 업계 최다인 총 11종의 상품을 사이트(https://online.miraeasset.com)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