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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등학생의 바람직한 입학 준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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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07, 2012, 15:05:39

바람직한 입학 준비 방법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1월 25일 --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은 초등학교에서 무엇을 어떻게 배우는지 매우 궁금해 한다. 초등학교 교육은 유치원 교육과는 전혀 다르다. 유치원에서는 아이가 경험하는 내용이 바로 교육이며, 경험을 통해 느끼는 것들이 교육의 성과이다.

 

반면에 초등학교에서는 미리 정해진 교과 과정에 따라 과목이 분류되어 체계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이런 달라진 환경에 잘 적응하려면 1학년 과정을 잘 준비해야 한다. 그래서 최근 서점가에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와 관련된 책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서는 기획 이벤트로 ‘취학통지서를 받았어요’를 마련했는데, ‘나도 이제 학교 가요’, ‘학교 가는 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등의 책들이 유아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러한 현상 때문에 일상과 이상에서 펴낸 ‘똑똑한 유치원생을 위한 그리기 100선’ 역시 출간되자마자 주요 인터넷 서점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흔히 자녀 교육열이 강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들은 가장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와 참고서 등을 미리 구입해 자녀에게 읽히는 경우, 경험과 느낌을 중요시하는 유치원 교육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교과서와 참고서 등에 심한 거부감을 일으킨다. 그래서 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공부와 거리를 두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 점을 예사롭지 않게 여긴 일상과 이상 출판사에서는 ‘똑똑한 유치원생을 위한 그리기 100선’을 펴내게 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이 되면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우리들은 1학년, 국어, 수학,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등을 배우는데, 우선 이들 과목에 대한 거부감을 없앨 필요가 있다. 공부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면 최근 교육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좋은 학습 습관인 ‘창의력’과 ‘자기 주도형 학습 습관’ 등을 기를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가 학교 공부에 거부감이 들지 않게 하려면 공부에 재미를 붙이도록 해야 한다. ‘똑똑한 유치원생을 위한 그리기 100선’은 초등학교 1학년 전 과정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리기를 통해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그림을 그리면서 교과 학습도 하면서 미술 실력은 물론 창의성까지 기를 수 있다. 학습의 난이도 조절은 물론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했다. 각 페이지에 나오는 퀴즈를 풀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교과서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알게 된다. 또한 그림의 세계를 통해 단순히 정답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생각하는 답안을 만들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창의력과 자기 주도형 학습 습관이 길러진다.

 

이 책은 유아들의 필독서가 된 책 ‘똑똑한 아이를 만들어 주는 그리기 100선’의 지은이 홍승화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신작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그림들을 재미있게 그리면서 초등학교 1학년 전 과정을 예습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점을 인정받아 이 책은 ‘전국 초등학교 교과서 연구회’의 추천을 받기도 했다. 초등학생이 되기 전에 이 책을 읽으면 학교 공부가 재미있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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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web@mymedia.com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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