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26.7℃
  • -강릉 22.9℃
  • 서울 26.1℃
  • 대전 24.3℃
  • 대구 25.4℃
  • 울산 26.2℃
  • 박무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9.5℃
  • -고창 26.8℃
  • 흐림제주 33.6℃
  • -강화 25.4℃
  • -보은 21.9℃
  • -금산 25.8℃
  • -강진군 30.1℃
  • -경주시 24.9℃
  • -거제 29.9℃

주요 뉴스


금융위 “금융회사 자금세탁 방지 내부통제 강화”

자금세탁 위험평가체계·독립적 감사·임직원 신원확인 의무화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앞으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금융사들의 내부통제가 강화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정완규 원장)은 자금세탁방지 관련 내부통제 핵심사항을 금융회사 내부통제기준에 포함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적용대상은 은행, 금융투자업자, 종합금융회사, 보험회사, 상호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금융지주회사 등이다.

 

이에 따라 금융사들은 국제기준 및 FIU의 지침에 따라 자금세탁 위험평가에 기반해 자신의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위험을 확인·평가해야 한다. 위험평가 대상은 금융자산의 수입·매매·상환·발행, 대출·보험·보증, 신상품 개발, 자기자본 투자 등 금융회사의 업무 전반에 해당된다.

 

금융사는 독립적 감사체계도 구축해야 한다. 자금세탁방지업무 담당부서 또는 외부 전문가가 업무수행의 적절성과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예컨대 감사위원회가 준법감시부의 자금세탁방지 업무를 점검한다.

 

또 자금세탁방지제도에 대한 임직원의 교육·훈련과 신원확인이 의무화된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자금세탁방지제도의 관심 제고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임직원이 연관된 자금세탁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는 기능이 부가된다.

 

자금세탁방지제도는 금융회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업권과 영업형태별로도 자금세탁 위험 유형이 달라 금융회사가 자체적으로 위험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내부 업무체계를 설계하고 운영해 나갈 필요가 있는 지적이다.

 

FIU 관계자는 이번 감독규정 개정은 국내 금융회사의 대외공신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금융회사의 자금세탁 방지 역할이 강조되는 국제 흐름에서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수준의 내부통제체계를 확립함으로써 FATF 평가에도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금세탁 위험기관으로 판단될 경우 외국 금융회사와의 환거래가 중단되는 직접적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FATF1989G7 합의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UN 협약 및 UN 안보리 결의 관련 금융조치의 이행을 위한 행동기구다.

배너

배너

[기자수첩] ‘최고의 설계사 300명’, 그들은 어디에?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최고의 설계사들 300명이 선정됐다면서요? 그 사람들에게 보험을 가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인더뉴스 독자) “아, 그것까지는 생각해보지 못 했네요. 제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기자) 지난 7일 <생보협회 “골든 펠로우가 모든 설계사의 본보기돼야”>라는 기사를 썼다. 생명보험협회가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of the year)’300명을 선발했다는 게 주요 내용. 골든 펠로우 300명은 불완전판매 건수를 제외하고도 근속 기간과 인증 연속 횟수, 유지율,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보험 설계사들이다. 골든 펠로우로 선정된 보험설계사들이 우수 설계사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해당 기사를 읽어 본 독자들 중에서 골든 펠로우 설계사에게 보험 가입을 문의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초보 기자인 나는 미처 그것까지는 생각하지 못 했다. “자세히 알아봐서 기사로 알려드릴게요.”의욕을 불태우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불은 금방 꺼질 듯했다. 생보협회 측이 “관련 정보를 공개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해왔기 때문이다. 선정된 설계사들의 정보를 공개할 경우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 다시 불

‘탄생 100주년’..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발자취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생명이 ‘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신용호 창립자는 ‘세계보험대상’을 수상하고 ‘세계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보험업계의 세계적인 인물이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20세기 한국경제를 빛낸 기업인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보험의 선구자, 보험의 거목’으로 불리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보험업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대산은 1917년 전남 영암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이 후 중국 다롄, 베이징 등지에서 사업을 펼쳤고, 이육사 등 애국지사와 교류하며 대산은민족기업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해방 후 귀국한 대산은 한국전쟁의 상처로 피폐해진 조국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교육이 민족의 미래다’라는 신념으로 교육보험 사업을 결심했다. 치열한 연구 끝에 생명보험의 원리와 교육을 접목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1958년 8월 7일 ‘대한교육보험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창립과 동시에 ‘진학보험’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교육보험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독창적인 보험상품이었다. 교육보험은 곧 누구나 배울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 됐고, 높은 교육열과 맞아떨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