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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최고의 설계사 300명’, 그들은 어디에?

생보협회, 골든펠로우 선정..“설계사의 소속과 명단은 비공개”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최고의 설계사들 300명이 선정됐다면서요? 그 사람들에게 보험을 가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인더뉴스 독자) 

“아, 그것까지는 생각해보지 못 했네요. 제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기자)

지난 7일 <생보협회 “골든 펠로우가 모든 설계사의 본보기돼야”>라는 기사를 썼다. 생명보험협회가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of the year)’300명을 선발했다는 게 주요 내용.  

골든 펠로우 300명은 불완전판매 건수를 제외하고도 근속 기간과 인증 연속 횟수, 유지율,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보험 설계사들이다. 골든 펠로우로 선정된 보험설계사들이 우수 설계사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해당 기사를 읽어 본 독자들 중에서 골든 펠로우 설계사에게 보험 가입을 문의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초보 기자인 나는 미처 그것까지는 생각하지 못 했다. “자세히 알아봐서 기사로 알려드릴게요.”의욕을 불태우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불은 금방 꺼질 듯했다. 생보협회 측이 “관련 정보를 공개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해왔기 때문이다. 선정된 설계사들의 정보를 공개할 경우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   

다시 불길을 살려봤다. 개인 정보의 민감성을 감안해 골든 펠로우로 선정된 보험사의 리스트만이라도 달라고 다시 요청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요청은 거절됐다. 생보협회는 자칫 보험사의 선호 순위도로 조장될까 우려하는 눈치였다. 

이내 이런 의문이 생겼다. ‘골든 펠로우 300명을 왜 선정한 거지? 궁금증만 유발시켜 놓고 소비자들에게는 아무런 효용이 없는 거 아냐?’이번에는 골든 펠로우에게 보험 가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어디에서 만날 수 있는지를 물었다.

돌아온 답은 이번에도 신통치 않았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올해 최초로 인증식을 시작한 만큼 앞으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묻고, 묻고 또 물었는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는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 했다. 못내 아쉽다. 최고의 설계사들, 그들은 어디에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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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험, 개통 후 30일內·2년만 가입가능..왜?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 26세 대학생 A씨는 최신 휴대폰을 구매한 지 두 달 만에 휴대폰을 떨어트려 액정이 깨졌다. 휴대폰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던 터라11만 5500원의 액정수리비를 전액 자비로 부담해야 했다. 휴대폰의 파손/분실을 대비하기 위해보험에 가입하려고 했지만,"휴대폰을 개통한 후30일 이내에 가입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적게는 수십 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이 넘는 휴대폰. 개통 후 30일 이내에 가입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2년 넘게 사용하고 있지만, 휴대폰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기간은 2년(한 통신사는 30개월)에 불과하다.이유가 뭘까? 1. 휴대폰 보험(단말기 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사는 어디? 휴대폰 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사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5곳이다.SK텔레콤은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의 상품을, LG유플러스는 KB손해보험 상품을, KT는 현대해상과 동부해상 상품에 가입돼 있다. 계약구조의 관계는 보험사와 고객이 아니라, 통신사와 고객이다. 고객이 매달 내는 보험료는 손보사가 아니라 통신사로 들어간다. 보험사로부터 휴대폰 보험을 구매한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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