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 26.7℃
  • -강릉 22.9℃
  • 서울 26.1℃
  • 대전 24.3℃
  • 대구 25.4℃
  • 울산 26.2℃
  • 박무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9.5℃
  • -고창 26.8℃
  • 흐림제주 33.6℃
  • -강화 25.4℃
  • -보은 21.9℃
  • -금산 25.8℃
  • -강진군 30.1℃
  • -경주시 24.9℃
  • -거제 29.9℃

‘안전하고 본연의 맛 그대로’..식품업계의 다양한 공법

멸균 진공포장부터 초고압처리까지..이유식·가정간편식 등에 활용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식품업계가 다양한 공법을 통해 제품의 신선도와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식품의 맛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포장 기술이 해마다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멸균 진공포장을 비롯해 초고압처리, R&D 기술력을 적용한 포장용기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 같은 포장 기술은 유아식부터 우유, 가정간편식 등에 두루 활용된다. 예컨대, 매일유업의  ‘맘마밀 안심이유식’의 경우 국내 이유식 업계 최초로 스파우트 파우치에 이유식을 담은 레토르트이유식 제품이다.


스파우트 파우치에 이유식을 담아 섭씨 120℃ 이상 고압으로 가열 살균을 거친다. 산소를 완벽히 차단해 밀봉 후 진행하는 멸균 공정을 거치면 방부제나 보존료 없이 무균 상태로 1년 이상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멸균 방식은 우유에도 활용된다. 상하목장의 ‘63℃ 저온살균 우유’는 63℃의 저온에서 30분간 살균하는 방식이다. 낮은 온도에서 오랜 시간동안 살균되기 때문에 원유 내 유해 미생물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상하목장은 최첨단 원유 필터링 기술인 ‘마이크로필터레이션’을 구축했다. 살균 전 유해 세균을 99.9%까지 걸러내며 원유의 맛도 살렸다.


GS25가 선보인 ‘유어스함박스테이크’와 ‘유어스서울식불고기’는 국내 최초로 가정간편식에 초고압처리(HPP-High Pressure Processing)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초고압처리된 식품에 1000~6500bar의 높은 압력을 이용해 미생물을 비활성화 시키고 조리시점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존성을 높일 수 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김치’는 항아리형 특수 용기와 발효 상태 유지를 위해 특수 설계된 투평 누름판을 제작했다. 김치가 국물에 잠기도록 해 김치의 맛품질을 유지하고 효모 발생을 최대한 억제시킨다.


또, 누액을 방지시켜주는 멤브레인 필터와 산소 유입은 방지하고 내부 가스는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일방형 밸브를 하나로 결합해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제어했다.


매일유업 맘마밀 관계자는 “먹거리에 대한 모든 단계를 엄격하고 까다롭게 관리해 방부제 없이 상온에서 유지할 수 있는 편의성과 맛에 주력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이어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기자수첩] ‘최고의 설계사 300명’, 그들은 어디에?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최고의 설계사들 300명이 선정됐다면서요? 그 사람들에게 보험을 가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인더뉴스 독자) “아, 그것까지는 생각해보지 못 했네요. 제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기자) 지난 7일 <생보협회 “골든 펠로우가 모든 설계사의 본보기돼야”>라는 기사를 썼다. 생명보험협회가 ‘골든 펠로우(Golden Fellow of the year)’300명을 선발했다는 게 주요 내용. 골든 펠로우 300명은 불완전판매 건수를 제외하고도 근속 기간과 인증 연속 횟수, 유지율,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보험 설계사들이다. 골든 펠로우로 선정된 보험설계사들이 우수 설계사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해당 기사를 읽어 본 독자들 중에서 골든 펠로우 설계사에게 보험 가입을 문의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었다. 초보 기자인 나는 미처 그것까지는 생각하지 못 했다. “자세히 알아봐서 기사로 알려드릴게요.”의욕을 불태우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불은 금방 꺼질 듯했다. 생보협회 측이 “관련 정보를 공개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해왔기 때문이다. 선정된 설계사들의 정보를 공개할 경우 악용될 우려가 있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 다시 불

‘탄생 100주년’..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발자취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생명이 ‘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신용호 창립자는 ‘세계보험대상’을 수상하고 ‘세계보험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보험업계의 세계적인 인물이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는 20세기 한국경제를 빛낸 기업인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힌다. ‘보험의 선구자, 보험의 거목’으로 불리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보험업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대산은 1917년 전남 영암 독립운동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이 후 중국 다롄, 베이징 등지에서 사업을 펼쳤고, 이육사 등 애국지사와 교류하며 대산은민족기업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해방 후 귀국한 대산은 한국전쟁의 상처로 피폐해진 조국의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교육이 민족의 미래다’라는 신념으로 교육보험 사업을 결심했다. 치열한 연구 끝에 생명보험의 원리와 교육을 접목한 ‘교육보험’을 창안하고, 1958년 8월 7일 ‘대한교육보험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창립과 동시에 ‘진학보험’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한 교육보험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독창적인 보험상품이었다. 교육보험은 곧 누구나 배울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 됐고, 높은 교육열과 맞아떨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