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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래닛, ‘2017 웹어워드코리아’ 통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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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5, 2017, 19:12:00

‘통합대상’·생보분야 ‘대상’ 2관왕 달성..KB손보 손보분야 ‘대상’·DB손보 ‘최우수상’ 수상

[인더뉴스 박한나 기자]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2017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에서 보험업계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KB손해보험·DB손해보험이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사이트 시상식으로 평가되는 ‘2017 웹어워드코리아’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먼저, 라이프플래닛(대표이사 이학상)은 ‘2017 웹어워드코리아’에서 모바일웹 금융부문 통합대상과 PC웹 금융부문 생명보험분야 대상 수상 등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라이프플래닛은 웹어워드코리아에서 4년 연속 수상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한 라이프플래닛 모바일웹은 편리하고 쉬운 인터넷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금융 거래의 편의성을 높인 전자자필서명·간편결제·지문인증 시스템의 빠른 도입, 일러스트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상품 정보 전달, 고객 나이·성별 등을 고려한 맞춤형 추천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라이프플래닛 PC웹 홈페이지는 고도화된 고객 계약 관리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객은 마이페이지에서 CS매니저가 계약 유지에 필요한 사항들을 하나하나 챙겨주듯 알려주는 ‘나의 알림’ 서비스를 통해 계약의 내역과 주요 사항을 타임라인을 통해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라이프플래닛은 고객의 업무처리 통계분석을 통해 사용자의 방문 목적을 예측하고, 고객이 수행해야 할 다음 행동을 가이드해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밖에도 금융 커뮤니티 ‘360˚플래닛’을 론칭해 보험과 핀테크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시도해 금융 서비스의 질을 높인 점도 평가단의 호응을 얻었다.

박창원 라이프플래닛 마케팅팀장은 “국내 유일한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인 라이프플래닛은 핀테크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지속적으로 청약 프로세스를 개선했다”며 “고객에게 매 순간마다 세심한 배려를 담은 편리한 인터넷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손보(대표이사 사장 양종희)도 ‘2017 웹어워드코리아’에서 손해보험분야 대상을 수상하며 영예를 얻었다. KB손보는 고객경험 정보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 제공,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서비스 차별화, 고객 이용 서비스 history 관리를 통한 이용 편의성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손보분야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고객들은 KB손보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할 때 연령에 따라 특화된 개별 배경 이미지를 접할 수 있다. 특히, ‘나의 보장분석’ 메뉴를 활용하면 가입 담보와 부족한 담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최적화된 보험상품 추천도 받을 수 있다.​​

또한, KB손보는 금융그룹의 계열사라는 장점을 활용해 은행, 카드 등 계열사와 연계한 주요 정보들을 조회할 수 있도록 KB캘린더를 개발했다. 시네마 그래프, 동적 반응 이미지와 같은 최신 디자인 트랜드 기법을 적용하는 등 타사와 차별화된 서비스와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KB손보 관계자는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선도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 대상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한 개선 작업을 해 고객 선호도 1위 보험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DB손보(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2017 웹어워드코리아’ 서비스 프로모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는 DB손보의 슬로건인 ‘가족사랑을 지키는 약속’을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캠페인 사이트다. 

올해 5월 새롭게 개편되면서 보기 좋고, 참여하기 쉽도록 사이트 디자인과 UI(유저인터페이스)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가족사랑 캠페인 사이트는 6가지 평가 항목 중 ‘기술’과 ‘마케팅’ 항목에서 “복잡한 기술들이 하나처럼 유기적으로 잘 구성됐다”, “보험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희석시키는 관점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등의 평가를 받았다. 

DB손보 가족사랑 사이트는 가족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대신 전해주는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인 프로그램인 가족사랑 마음우체통 서비스는 지난 5년간 약 2만 7000명이 마음우체통으로 가족에게 사랑을 전했고, 4700명 이상에게 우편을 통해 카드를 전달하는 등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진행됐다.

이밖에 DB손보는 매달 가족사랑 실천 미션을 수행하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가족사랑 약속데이’, 가족과 관련된 고민을 전문 상담사가 상담해주는 ‘가족사랑 마음상담소’ 등 가족사랑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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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기자 monster127@inthenews.co.kr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삼성전자, 업계 최초 ‘9세대 V낸드’ 양산…“낸드플래시 시장 선도하겠다”

2024.04.23 11:07:48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AI시대가 도래한 만큼 현재 업계에서는 AI기술에 핵심적으로 사용되는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으로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과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습니다. 동시에 더미 채널 홀 제거 기술로 셀의 평면적을 줄였으며 셀의 크기를 줄이면서 생기는 간섭 현상을 제어하기 위해 셀 간섭 회피 기술, 셀 수명 연장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더블 스택(Double Stack) 구조로 구현할 수 있는 최고 단수 제품으로 '채널 홀 에칭(Channel Hole Etching)' 기술을 통해 한번에 업계 최대 단수를 뚫는 공정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채널 홀 에칭'은 몰드층을 순차적으로 적층한 다음 한 번에 전자가 이동하는 채널 홀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9세대 V낸드'는 차세대 낸드플래시 인터페이스인 'Toggle 5.1'이 적용돼 8세대 V낸드 대비 33% 향상된 최대 3.2Gbps의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PCIe 5.0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고성능 SSD 시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저전력 설계 기술을 탑재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소비 전력이 약 10% 개선됐습니다. 허성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Flash개발실장 부사장은 "낸드플래시 제품의 세대가 진화할수록 고용량·고성능 제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어 극한의 기술 혁신을 통해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9세대 V낸드를 통해 AI 시대에 대응하는 초고속, 초고용량 SSD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TLC 9세대 V낸드'에 이어 올 하반기 'QLC(Quad Level Cell) 9세대 V낸드'도 양산할 예정으로 고용량·고성능 낸드플래시 개발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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