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GS25에 들어섰지만 익숙한 라면 냄새 대신 향수 냄새가 났다. 편의점 안쪽에 있는 랄라블라 매장에서 손님들이 향수를 뿌려보고 있었기 때문. 포스기는 두 개였지만 한 간판에 GS25와 랄라블라 로고가 합쳐져 있었다. 문 역시 GS25 편의점쪽에 난 입구 하나뿐이었다.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학교 후문에 위치한 GS25 건국점…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편의점 업계가 ‘Z세대(90년대 중반 이후 출생자)’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창구로 ‘유튜브(Youtube)’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유튜브는 한국 10대가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이기도 하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 ‘빅4’는 자체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GS25와 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현대차는 내년부터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 부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올해 출시되는 SUV 모델을 비롯해 라인업을 적극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4~5년 전부터 유럽 시장에 진출해 판매하고 있지만 실적은 매우 초라하…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인프라 구축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과 폭발 사고 우려 탓에 정부의 목표인 수소 전기차 85만 대 보급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소 전기차는 보급이 확대될수록 사용자들의 불편이 늘어나게 돼 장기적인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블로그가 30일 (한국시간) 로이터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ㅣ편의점 4만개 시대. 전국 방방곡곡 어딜 가도 편의점 없는 곳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우리나라는 이미 ‘편의점 공화국’이다. 편의점 이용자 입장에선 갈 곳이 많아 반길 일이지만, 이러한 ‘무한경쟁’에 내몰린 편의점 점주들은 당장 생존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여있다. 그런데, 이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전국을 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지난 2017년 9월 정의선 현대 자동차 수석 부회장은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섰다. 고객 초청 행사에서 처음 선보이는 중형 세단 G70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서였다. 고급차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정 부회장은 3개월 전 코나 신모델을 소개했을 때 나타났던 모습 (청바지와 티셔츠) 과는 180도 달랐다. 당시 현대자동차는 제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CJ제일제당의 만두 사업은 궁극적으로 글로벌 전체 시장을 타겟하고 있으며, 국내 만두시장에서는 ‘한식만두’의 진화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년 전, 2020년까지 비비고 만두 매출 1조원 목표를 밝혔던 CJ제일제당이 이번엔 2023년까지 국내외 만두 매출을 2.6조원으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 | 홈플러스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는 변재일 더불어 민주당 의원의 자료에 대해 홈플러스 측은 “고객정보 유출은 사실이 아니다” 라고 해명했다. 또 “사실 확인 직후 KISA (한국 인터넷 진흥원) 에 신고하고 고객에게 안내했다”고 했다. 지난 20일 홈플러스 온라인 몰에 한 해커가 4만 9000 명의 아이디로 로그인한 사실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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