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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칼럼

화재보험 가입, ‘실손과 비례’ 어느 쪽이 나을까?

2017.03.27 06:00:00

[인스체크 김진수 대표] #. 작년 대구 서문시장에 이어 최근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등 전통시장의 화재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상가와 공장 등은 화재보험 가입은 필수적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화재가 일어났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실손…
Column 칼럼

백화점·면세점만 사드 직격탄?..일부 편의점에도 유탄

2017.03.23 16:21:15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우리 정부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사드)배치 결정에 중국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중국인 관광객이 예년보다 약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리나라 외국인 관광객의 절반 가량(48%)이 중국인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수가 줄어드는 셈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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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연금은 안녕하십니까?

2017.03.17 15:26:56

[인스체크 김진수 대표] #. 유배당 연금상품의 배당금 산정방식이 논란입니다. 연금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은 보통 ‘유배당·무배당’과 ‘세제적격·세제비적격’ 상품의 차이와 장·단점에 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험료 총액을 관리하는 보험사의 입장에선 0.001%가 수십억 단위의 큰 금액 차이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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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에서 장보기, 그리고...

2017.03.16 10:21:12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예전에 집밥은 '엄마가 지어준 밥'이었는데요. 지금의 집밥은 '집에서 차려 먹는 밥'으로 의미가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변화된 모습을 가상의 일기 형식을 통해 보여드립니다. [편집자 주] 오늘 나는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식탁에 내가 좋아하는 메뉴로 가득찼기 때문이다. 오랜만에 주방에 선 엄마는 낙지를 살짝 데쳐 마트에서 구입한…
Column 칼럼

이마트 ‘가격의 끝’ 최저가가 아니던데..어찌된 일?

2017.03.09 15:06:12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3년 넘게 했으면 바뀔 때도 됐네. 유통쪽을 맡을 거라고 했지? 한 번 가봐. 거긴 말 그대로 정글이야.“ 유통 업계에 발을 디딘지 꼬박 한 달이 지났다. 출입처가 유통으로 변경된다는 소식을 전하자, 이쪽 분야를 출입한 경험이 있던 타사의 기자는 내게 “굉장히 치열한 곳이라 경쟁이 심하다”고 귀띔했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유통은 ‘하루…
Column 칼럼

자영업자분들, 화재보험 ‘계약 후 알릴 의무’ 알고 계세요?

2017.03.02 06:00:00

[인스체크 김진수 대표] #. A씨는 3층 상가건물의 1층에서 커피전문점을 5년째 운영 중이었다. 1년 전 2층에 음식점이 빠지고 그 자리에 유흥주점이 들어왔다. 그러던 중 건물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만약을 대비해 화재보험에 가입하고 있었기 때문. 하지만 보험사는 “‘계약 후 알릴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보험금의 일부만 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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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주머니 부토니에로 男心(남심)을 유혹하다

2017.02.27 06:00:00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남자로 살아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대체로 여자들은 소소하더라도 본인 마음에 드는 물건을 샀을 때 기쁨을 만끽한다. 작은 립스틱부터 귀걸이와 같은 액세서리를 비롯해 스타킹과 양말도 이런 대상에 포함된다. 색깔이 예쁜 립스틱을 바르거나 귀걸이 하나에도 ‘특별한 하루’가 된 것 같은 기분. '남자들은 어떨까?' 남성 액세서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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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세요? 6개국어를 구사하는 매트가 있다는 걸”

2017.02.21 03:09:05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바닥에 까는 아이용 매트가 6개 국어로 말을 한다고?' 지난 주 이마트가 보내온 보도자료를 확인하던 중 신기한 제품이 있다는 사실에 눈이 번쩍 떠졌다. 특히, 오리처럼 생긴 펜을 터치하면 말을 하는 유아용 매트와 로봇청소기와 비슷한 느낌인 가정용 무선 CCTV가 있다는데 실물은 어떨지 궁금했다. 대기업인 이마트가 중소기업 제품 중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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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보험료를 기부하는 보험사’의 몇 가지 비밀

2017.02.20 06:00:00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보험업계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이 분야를 취재하는 기자의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의 눈에는 그렇게나 어려워 보일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최근 보험회사들의 지난해 순이익을 보면, 삼성생명은 2조 1285억원에 달했고, 한화생명도 91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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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도 너무 다른 ‘장애와 장해’..차이를 아시나요?

2017.02.15 06:00:00

[인스체크 김진수 대표] #. 슬픈 드라마나 영화 속 등장인물은 더 이상 암(癌)으로 죽지 않습니다. 암 사망자의 존재는 현실성 결여라는 평을 듣기 때문이겠죠. 의학기술의 발달 등으로 질병 및 상해사고 후 생존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진단 후 사망’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따라서 진단비와 사망 담보가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진단 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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