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를 목표로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문재인 케어’의 정착 과제를 두고 학계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우선 보험학계는 “비급여 진료비의 거품을 제거하는 것이 먼저”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의학계는 “진료수가를 정상화하면 비급여 문제는 저절로 해소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여 두 의견이 팽팽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 직장인 조영미 씨는 추석 차례상을 간소하게 차리기로 결정했다. 시부모님들이 해외여행을 떠나실 예정이어서 가정간편식으로 가볍게 명절 분위기만 내기로 한 것. 조 씨는 “요즘에 마트에 가면 각종 전이며, 잡채, 송편까지 간편식으로 포장돼 있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끝이다”며 “간단하면서도 맛도 좋은 편이라 만족스럽다”고…
[인더뉴스 정재혁·박한나 기자] 인슈어테크(Insurtech)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보험사 내부의 ‘디지털 역량’ 부족이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수 십 년 동안 인문·사회계열 전공자 위주로 인력을 선발해 이공계 인재를 길러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인슈어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법적·제도적 개선과 함께 정책적 지원도 병행돼야 한…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비급여의 급여화’를 골자로 한 문재인케어에 대해 보험업계가 ‘조건부’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손해율 하락이 기대되지만, 병원이 비급여를 양산하는 구조가 먼저 개선돼야 효과가 커진다는 것.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에 따른 실손보험의 반사이익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더불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나중에 알바비 받아서 결제하면 되니까, 평소에 좋아하는 브랜드의 립스틱을 최저가로 살 수 있어서 색깔별로 구매해서 쟁여두려고요.” 우먼스톡이 당장 돈이 없더라도 필요한 물건을 온라인에서 살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현재 우먼스톡의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들이 복잡한 결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쉽게 쇼핑할 수 있도록 온라인상의 '…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일본의 프리미엄 맥주 '에비스(YEBISU)'가 국내에 상륙했다. 에비스는 127년 역사를 지닌 맥주 브랜드로, 일본 현지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에비스는 올해 초부터 일부 외식업체에서 생맥주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수입 맥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 직장인 김 모씨(35세)는 생리 날짜가 다가오면서 '멘붕' 상태다. 평소 사용하던 생리대를 온라인으로 주문하려고 했지만, 일찌감치 '품절' 됐기 때문이다. 대형마트를 찾아 생리대를 골랐지만, 대부분 유해성 논란이 있는 브랜드의 제품이어서 선뜻 손이 가지 않았다. 김 씨는 “생리 날짜는 다가오는데, 어떤 제품을 사야할 지 모르겠다”며 깊…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CJ푸드빌이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식당인 '비비고(Bibigo)'가 국내에서 브랜드 변경을 추진 중이다. CJ푸드빌은 한식의 세계화를 꿈꾸면서 비빕밥 메뉴를 중심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비비고 식당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의 '비비고' 레스토랑 브랜드가 오는 9월 대대적으로 변경된다. 복수의 국내 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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