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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할랄 인증 진라면 인도네시아 본격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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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10, 2025, 10:11:55

인도네시아 대형마트·전자상거래 플랫폼 동시 입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는 할랄 인증을 획득한 진라면을 앞세워 세계 2위 인스턴트라면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오뚜기는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울라마위원회(MUI)로부터 할랄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8월 초 수입허가(ML)를 완료했습니다. 이달부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현지 판매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올해 초 오뚜기는 진라면의 글로벌 신규 패키지를 공개하고 방탄소년단 진을 모델로 ‘Jinjja Love, 진라면’ 글로벌 진라면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뚜기는 현지 프리미엄 슈퍼마켓 대형 유통 채널인 랜치 마켓, 파머스 마켓 등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쇼피, 틱톡숍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에도 입점할 예정이며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구상입니다. 약 100명 이상의 유명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도 확대합니다.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에는 진라면 뿐만 아니라 할랄 인증을 받은 치즈라면 3종도 포함됐습니다. 오뚜기는 치즈라면을 현지 맞춤형 성장 품목으로 육성해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사업에 있어 전략적으로 아주 중요한 시장"이라며 "할랄 인증 진라면과 치즈라면을 통해 오뚜기 라면의 맛과 품질을 동시에 제공하고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활용해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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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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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송도 DP 공장 건설 순항…국내외 생산역량 강화

셀트리온, 송도 DP 공장 건설 순항…국내외 생산역량 강화

2025.12.09 09:24:46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미국 생산시설 인수에 이어 국내에서도 인천 송도에 짓고 있는 신규 완제의약품(DP) 생산시설의 공정률이 약 55%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이 기존 제1공장 인근 부지 내 증설하고 있는 신규 DP 공장은 올해 2월 착공 허가 승인 이후 약 반년 만인 지난 8월 기초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외관과 내부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으로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인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해당 공장은 DP 단독 생산 시설로 완공되면 기존 2공장 DP 생산 라인의 연간 최대 생산량 대비 2배 규모인 약 800만개 바이알 생산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송도에만 총 25만리터 규모의 원료의약품(DS) 제조 역량에 더해 현재의 3배 수준인 연간 1200만개 바이알에 달하는 DP 제조 역량을 갖추는 셈입니다. 이외에도 셀트리온은 인천 송도 내 신규 DS 공장을 추가하고 충남 예산 신규 DP 공장과 충북 오창 신규 PFS(사전 충전형 주사기) 생산공장 건설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일라이 릴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는 연내 마무리하고 완료 즉시 캐파(최대 생산량) 확장을 추진합니다. 미국 생산시설의 경우 양사 협의에 따라 인수와 동시에 해당 공장에서 생산한 DS를 일라이 릴리에 공급할 예정입니다. 회사 측은 즉각적인 수익 창출, 현지 공급망 강화, 물류비용 절감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셀트리온의 국내외 전방위적 생산역량 강화는 자사 제품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과 허가·생산 품목 확장 등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입니다. 생산시설 투자를 확대하고 생산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전략적 거점 확보로 시간과 물류 비용을 절감한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자체 생산의 경우 다른 업체에 의뢰하는 위탁생산(CMO) 대비 생산 단가를 절감하고 기존의 생산라인들과 연동한 탄력적 운영을 통해 더욱 유연하고 신속한 제품 출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제품의 시장 안착,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신규 공장 증설과 해외 생산 거점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며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세계 각국에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생산 역량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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