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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AI노트] AI 기술 발전보다 중요한 건 ‘윤리 의식’…“AI 윤리 교육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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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16, 2025, 09:11:43

국민 2000명 대상 조사…'윤리와 책임 의식' 54.1%로 가장 높아
딥페이크 등 악용한 가짜 뉴스 등 피해 우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국민들이 인공지능(AI) 시대의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윤리와 책임 의식'을 꼽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4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19세 이상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AI 이해도와 활용 경험에 따른 인식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AI 시대 중요한 역량' 질문에 '윤리와 책임 의식'이 54.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로는 '신기술 수용력'이 41.5%로 두 번째로 높은 답변이었습니다.

 

조사는 응답자의 AI 이해도에 따라서 표본 그룹을 고·중·저이해군으로 나누고 고이해군과 저이해군의 AI 기술에 대한 기대와 우려 등을 비교해 분석했다.

 

그 결과, 고이해군은 '윤리와 책임 의식'(46.8%)과 '신기술 수용력'(44.6%) 응답 간 차이가 크지 않았지만 저이해군은 '윤리와 책임 의식'(63.0%)을 더 높은 비율로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AI를 악용해 사회적 혼란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지난해 디지털리터러시협회가 14~69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이버불링 & AI에 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에 의하면 딥페이크 조작 영상(21.7%), 자동 개인정보 수집(14.7%), 생성형AI 이용 허위정보(12.3%) 순으로 AI 기술이 악용될 수 있는 영역을 꼽았습니다.

 

응답자 중 58.5%는 딥페이크 기술로 만든 콘텐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딥페이크 콘텐츠 식별 여부에 대해서는 55.2%가 구별하기 힘들다고 응답하기도 했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62.7%는 AI 기술 및 서비스로 인한 사이버불링이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으며 88.4%는 'AI 산업 발전을 위해 AI 윤리가 중요하다'고 응답하는 등 AI에 의한 사이버불링을 대비해야 한다고 인식했습니다.

 

실제로 AI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가짜 뉴스가 한 때 기승을 부리며 선거 등 중요한 사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많이 제기됩니다.

 

지난 미국 대선 당시 특정 집단이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조작된 비디오가 빠르게 퍼져나가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탱크를 지원하자"고 발언했으며 음성 생성 AI 기술을 통해 트랜스젠더에 대한 공격성 발언을 한 것으로 조작되기도 했습니다.

 

기존 선전형 가짜 뉴스들과 달리 AI로 조작된 가짜 뉴스는 허위 정보를 맞춤형으로, 사실과 구분하기 어렵게 생산되어 빠르게 퍼져나간다는 점에서 더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리시 수낙 전 영국 총리는 "AI 가짜뉴스는 기존 프로파간다(선전) 봇과는 다르다"라며 "생성 AI를 활용한 봇은 사용자에 따라 맞춤형 허위 정보를 생성해 낼 수 있으며 이는 선거철에 대규모로 여론을 조작할 수 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선거 외에도 딥페이크, 생성형 AI를 악용한 여성·연예인 피해도 문제입니다. 딥페이크로 영상에 연예인 등 특정 인물의 얼굴을 넣어 만든 영상을 불법적으로 유포하거나 논란을 만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며 이로 인한 인권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AI를 악용한 대형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윤리·제도적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주장합니다. 따라서, 미리 AI 시대에 대비한 윤리 의식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생성형 AI 활용 능력 및 사용자 윤리성 향상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기술 발전이 일부 전문가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고 국민 모두가 성장의 주체가 되려면 제도적 기반과 공정한 평가 체계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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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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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이라고 다 같은 급식이 아니다!’

‘급식이라고 다 같은 급식이 아니다!’

2025.12.11 11:04:0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프레시웨이는 미쉐린 가이드 선정 오너 셰프 3인과 함께 프리미엄 다이닝 프로젝트 ‘셰프 마스터즈’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작한 프리미엄 급식 캠페인 ‘더 미식 테이블’의 일환으로, 구내식당과 푸드코트 이용객들이 식사와 미식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협업해 셰프들이 제안하는 메뉴가 급식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조리법과 운영 방식을 공동 개발했습니다. 프로그램에는 한식 퓨전 다이닝 ‘묵정’의 오스틴강, 중식당 ‘진진’의 황진선, 한식 기반 레스토랑 ‘에빗’의 조셉 리저우드 셰프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각각의 미식 철학과 스토리를 담은 메뉴를 한정 구성으로 선보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서울 마포구 CJ프레시웨이 본사 구내식당에서 오스틴강 셰프의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오스틴강 셰프는 직접 조리와 배식에 참여하며 어린 시절 즐겨 먹었던 미국식 메뉴를 재해석한 ‘알 파스토르 파히타’를 선보였습니다. 오스틴강 셰프는 “추억과 정체성을 담되, 한국인의 입맛에 어울리는 균형을 갖춘 소스로 익숙한 듯 새로운 맛을 표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9일에는 인천국제공항 직원식당에서 황진선 셰프의 ‘라조육편덮밥과 부추계란볶음’이 제공됐으며, 내년 1월에는 조셉 리저우드 셰프가 후속 메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CJ프레시웨이는 ‘더 미식 테이블’ 캠페인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급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셰프 마스터즈는 셰프의 정체성과 스토리를 급식에 적용해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급식장이 일상 속 미식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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