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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국내 상장 해외반도체ETF 개인 누적순매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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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0, 2025, 15:11:14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497570)’가 국내 상장 해외반도체 ETF 중 올해 개인 누적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의 연초 이후 개인 누적순매수 규모는 2179억원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해외반도체 ETF 중 1위입니다.

 

최근 글로벌 증시는 AI 관련주의 가파른 상승 이후 차익실현과 금리·정책 불확실성으로 조정 국면을 겪었고, 이를 계기로 ‘AI 버블 논란’이 확산되며 단기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그럼에도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AI 인프라의 핵심인 미국 AI반도체 기업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며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를 지속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는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 TSMC 등 AI 반도체의 설계 및 생산과 관련된 기업 비중을 강화한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ASOX)’를 추종하며, AI 인프라 핵심 수혜 기업에 집중투자합니다. 핵심 구성 종목인 엔비디아는 20일 새벽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내놓았습니다. 특히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650억달러로 제시하고, “AI 서버용 GPU가 사실상 완판이며 차세대 블랙웰 수요가 예상치를 상회한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제기되던 AI 버블 논란과 수요 피크아웃 우려를 사실상 일축했습니다. AI 투자 사이클이 중장기적으로 더욱 견고해지고 있음을 확인한 셈입니다.

 

이에 따라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의 투자 매력도는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입니다. 엔비디아를 핵심으로 AI 특화 반도체 전반에 투자하는데다, 현재 국내 상장 해외반도체 ETF 중 AI 인프라에 가장 직접적으로 투자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향후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AI 반도체 대표 기업들의 실적개선과 설비투자 확대가 확인될수록 구조적 성장 스토리에 기반한 중장기 투자수요 확대도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호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이번 엔비디아 실적은 우려와 기대가 교차하던 국면에서 AI 반도체 수요가 실제로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준 중요한 이정표”라며 “데이터센터 확장, 생성형 AI 고도화, 자율주행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인프라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는 AI 반도체 성장 스토리에 직관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ASOX)’는 지난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협업해 산출한 글로벌 반도체 투자 지수입니다. 나스닥 증권거래소는 AI 확산에 따른 반도체 산업 변화를 반영해 1993년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출시 이래 30여년만에 새롭게 반도체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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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LG CNS, 한국은행과 국내 최초 ‘AI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실증

LG CNS, 한국은행과 국내 최초 ‘AI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실증

2026.01.22 12:49:5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CNS[064400]는 한국은행과 함께 AI가 상품 탐색, 구매 결정,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실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증은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한강’의 일환입니다. 예금 토큰(은행 예금을 디지털화한 토큰 형태의 화폐)이 유통되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을 활용해 AI가 상거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AI 자동결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함으로써 향후 디지털화폐의 활용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LG CNS와 한국은행은 이번 실증에서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가상의 페르소나로 설정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여러 플랫폼에서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실제 상거래 환경을 가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상품 탐색과 비교, 구매 결정까지 수행하는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기술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증했습니다. 실제로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이미지·음원·AI 서비스 등을 구매할 때 여러 플랫폼에서 로그인과 결제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불편을 겪습니다. 이로 인해 가격이나 품질을 충분히 비교하지 못한 채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합니다.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합니다. 구매자·판매자 에이전트는 크리에이터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 소스를 자동으로 탐색·비교해 구매를 결정하고, 사전에 설정된 조건 내에서 사용자에게 권한을 위임받아 디지털화폐로 결제까지 완료합니다. 크리에이터는 복잡한 구매 절차 없이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구매자와 판매자 에이전트가 위임된 권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통신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에이전트 간 자동결제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의 전자지갑 간 예금 토큰이 이체되는 방식입니다. 한국은행은 향후 예금 토큰과 유사한 디지털화폐인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 수단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상거래 전 과정이 에이전틱 AI를 통해 자동화되면 사용자는 결제 과정을 직접 수행하지 않고 보다 빠르고 편리한 거래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부사장)은 “에이전틱 AI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구조의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행이 미래 결제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LG CNS는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의 주사업자로 블록체인 관련 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서 LG CNS는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7개 참가 은행 고객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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