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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연말 맞아 ‘천사박스’ 2008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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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5, 2025, 15:12:10

미래세대 지원 규모 2배 확대..임직원 100명 동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랜드재단은 연말을 맞아 가정밖청소년·자립준비청년·이주배경청소년·고립은둔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래세대를 위한 ‘천사박스’ 2,008개를 전국 50여 개 현장 단체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재단은 올해 지원 규모를 지난해보다 두 배로 확대했으며, 최근 물류센터 화재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 활동을 지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천사박스’는 이랜드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돕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정기 지원 캠페인입니다. 물품은 생활 위생용품과 방한용품, 간편식 등 실질적 필요를 반영해 구성됐으며, 후원사 지원물품과 재단이 마련한 바디워시·샴푸·무릎담요·핫팩·즉석국류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나눔에는 이랜드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연말 연휴 준비로 바쁜 시기였음에도 포장 작업과 응원 카드 제작에 동참해 나눔 활동의 진정성을 더했다고 재단은 설명했습니다.

 

천사박스 전달식은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이랜드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이랜드재단 이윤정 본부장, 이랜드팜앤푸드 이제학 본부장, 땡큐파머 김문준 부장 등 협력사 관계자와 현장 단체가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의 중요성을 공유했습니다.

 

완성된 천사박스는 ▲위키코리아 ▲조이하우스 ▲7R청소년공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자립지원관 ▲광주이주민나눔센터 ▲포천하랑센터 등 전국 50여 개 기관을 통해 전달됩니다. 해당 기관들은 가정밖청소년,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정, 이주배경청소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천사박스는 단순한 생필품 지원을 넘어 ‘당신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정서적 안전망 역할을 한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임직원들이 먼저 마음을 모아준 만큼 온기가 미래세대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랜드재단의 천사박스 캠페인은 지금까지 1만5000여 명에게 약 25억60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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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LG CNS, 한국은행과 국내 최초 ‘AI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실증

LG CNS, 한국은행과 국내 최초 ‘AI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실증

2026.01.22 12:49:50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CNS[064400]는 한국은행과 함께 AI가 상품 탐색, 구매 결정, 결제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실증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실증은 한국은행이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 한강’의 일환입니다. 예금 토큰(은행 예금을 디지털화한 토큰 형태의 화폐)이 유통되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을 활용해 AI가 상거래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결제 인프라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화폐를 활용한 AI 자동결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함으로써 향후 디지털화폐의 활용 확대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LG CNS와 한국은행은 이번 실증에서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가상의 페르소나로 설정하고, 콘텐츠 제작을 위해 여러 플랫폼에서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실제 상거래 환경을 가정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상품 탐색과 비교, 구매 결정까지 수행하는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기술적 안정성과 실효성을 검증했습니다. 실제로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이미지·음원·AI 서비스 등을 구매할 때 여러 플랫폼에서 로그인과 결제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불편을 겪습니다. 이로 인해 가격이나 품질을 충분히 비교하지 못한 채 콘텐츠 소스를 구매하는 상황도 자주 발생합니다. 에이전틱 AI 기반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시스템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합니다. 구매자·판매자 에이전트는 크리에이터가 필요로 하는 콘텐츠 소스를 자동으로 탐색·비교해 구매를 결정하고, 사전에 설정된 조건 내에서 사용자에게 권한을 위임받아 디지털화폐로 결제까지 완료합니다. 크리에이터는 복잡한 구매 절차 없이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구매자와 판매자 에이전트가 위임된 권한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통신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에이전트 간 자동결제는 디지털화폐 플랫폼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의 전자지갑 간 예금 토큰이 이체되는 방식입니다. 한국은행은 향후 예금 토큰과 유사한 디지털화폐인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 수단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상거래 전 과정이 에이전틱 AI를 통해 자동화되면 사용자는 결제 과정을 직접 수행하지 않고 보다 빠르고 편리한 거래 경험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부사장)은 “에이전틱 AI 기술 기반으로 디지털화폐 자동결제 구조의 기술적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행이 미래 결제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LG CNS는 한국은행의 ‘프로젝트 한강’의 주사업자로 블록체인 관련 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앞서 LG CNS는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7개 참가 은행 고객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실거래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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