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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변화 중심축 SDV·로보틱스…현대차·현대모비스 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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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1, 2025, 09:12:23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자동차산업이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술산업으로 급격하게 전환하고 있다며 AI와 로봇으로 재평가가 이뤄질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주목, 목표주가도 각각 상향조정했습니다.

 

박광래 연구위원과 한승훈 연구원은 11일 "과거 자동차의 가치가 엔진의 성능과 기계적 완성도에 의해 결정되었다면 이제는 소프트웨어가 차량의 기능, 성능, 사용자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며 "자동차산업 변화의 중심축은 SDV와 로보틱스"라고 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 "SDV는 차량의 아키텍처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를 통해 자동차를 '끊임없이 진화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재정의한다"며 "SDV를 통해 축적된 AI와 소프트웨어 역량은 자동차라는 경계를 넘어 인간의 노동을 보조하고 대체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제 시장의 관심은 현대차그룹을 중심으로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사(OEM)와 기술기업들이 이 거대한 전환의 물결속에서 어떠한 기술적 진화를 이루고 어떤 미래전략을 펼치고 있는지로 확장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의 미래는 2026년을 기점으로 가시화될 Pleos(그룹 소프트웨어 통합브랜드)의 성공적인 상용화와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의 제조 현장 안착, 이를 뒷받침할 AI 인프라의 효율적 가동 여부에 달려있다는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에 대해서는 "Physical AI(로보틱스)와 결합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는 중"이라며 "HMG Global을 통해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약 27%를 실질적으로 보유하고 2026년부터 BD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New Atlas’가HMGMA 공장에 시범 투입될 예정이다. 이 로봇은 엔지니어의 개입없이 스스로 부품을 인식하고 이동시키는 완전 자율 작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향후 보스턴다이내믹스 상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약 12조원(최근 4개 분기 누적 매출액에 PSR 약 300배 적용. 중복상장 할인 반영시 약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지분가치가 주가상승 트리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Physical AI 구동을 위해 2030년까지 약 4조2000억원을 투입해 엔비디아의 블랙웰 GPU 5만장을 확보했고 총 6조원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등 하드웨어와 인프라의 수직 계열화 추진할 전망"이라며 "AI와 로봇이 공격이라면, 자동차 부문은 수비 역할을 제대로 실행해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연비 규제 완화와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움직임은 전기차 업체들에게는 악재이나 현대차에는 기회 요인"이라며 "급증하는 하이브리드 수요를 흡수하며 전기차 수요둔화를 상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중장기 실적 추정치 변경 및 보스턴다이내믹스 기업가치를 반영해 기존 32만원에서 38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현대모비스에 대해서는 "로봇, 전동화, 주주환원 3박자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목표가를 기존 39만원에서 46만원으로 높였습니다.

 

이에 대해 "주목해야 할 변화는 로봇 액추에이터 사업이 구상단계를 지나 실행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이라며 "2025 CEO 인베스터데이를 기점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용 액추에이터 개발 및 공급 계획이 공식화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일반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한대에는 수십개의 관절 및 구동 액추에이터가 탑재된다. 이들 모듈(관절·손·촉각 등)이 로봇 전체 제조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이다. 전동 조향(EPS), 브레이크, 섀시 제어 분야에서 양산 노하우를 축적해 자동차용 기술을 로봇용 정밀 제어 액추에이터로 이식하는데 있어 진입장벽이 낮고 기술적 우위를 점하기 유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대차그룹은 2028년을 목표로 연산 3만대 규모의 로봇 전용 공장 설립 검토중이다. 해당 공장으로 현대모비스가 액추에이터를 전량 납품하게 된다면 연간 6300억원 수준의 신규매출이 창출(모듈 ASP(평균매출단가) 1만5000달러 가정)될 것으로 추정한다. 구동시스템 전체를 턴키(Turn-key) 방식으로 수주할 경우 1조원 이상의 매출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7조원 수준의 순현금과 연간 1조~2조원의 잉여현금흐름 창출 등 탄탄한 재무구조는 신사업 투자와 주주환원을 가능케 하는 버팀목"이라며 "2027년까지 총주주환원율(TSR) 30% 달성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현대모비스 내년 매출은 전년대비 7.9% 증가한 66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3.7% 늘어난 3조8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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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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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 론칭…첫번째 제품은?

코웨이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 론칭…첫번째 제품은?

2026.01.16 15:44:1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코웨이는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을 론칭하고 첫 번째 라인업으로 요실금 치료기 ‘테라솔 U’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코웨이는 테라솔을 기반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새 브랜드 테라솔은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와 해결책을 의미하는 솔루션의 합성어입니다. 집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 제품인 테라솔 U는 요실금을 집에서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식약처로부터 요실금 치료를 돕는 장치와 근육통 완화를 위한 개인용 온열기 기능이 결합된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아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았습니다. 제품 사용 시 반복적인 저주파 자극이 골반저근과 주변 근육을 수축·이완시켜 요실금 치료를 돕습니다. 하루 15분간 앉아만 있어도 케겔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6개의 자극점과 3쌍의 채널 구조로 회음부 및 엉덩이 주변 부위에 균형 잡힌 저주파 자극을 전달합니다. 사용자의 상태에 맞춰 3단계 치료 모드를 제공하며 자극 강도를 1단계부터 99단계까지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근육통 완화를 돕는 온열 모드와 엉덩이 부위에 자극을 집중 전달하는 힙 자극 모드 등 다양한 기능도 갖췄습니다. 온열 기능은 최고 39℃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전원을 누르면 자동 예열되는 오토 히팅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도 특징입니다. 후면 히든 손잡이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체곡선을 고려한 바디핏 디자인은 안정적인 밀착감을 선사합니다. 전용 거치대를 제공해 충전부터 보관까지 관리가 간편합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테라솔은 집에서도 전문적인 헬스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코웨이의 새로운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야”라며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테라솔 U를 시작으로 고객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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