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munication 통신

KT, 위약금 면제 시행 후 고객 이탈 ‘10만명’ 돌파

URL복사

Wednesday, January 07, 2026, 15:01:13

지난달 31일 면제 시작…누적 10만7499명 이탈
이탈 고객 73.2%, SKT로 이동
방미통위, 현장 점검 통해 이용자 피해 예방 나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위약금 면제를 시행 중인 KT[030200]를 떠난 고객이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6일 기준 KT를 이탈한 고객은 2만8444명이며 이중 1만7106명은 SK텔레콤[017670]으로, 7325명은 LG유플러스[032640]로 이동했습니다. 알뜰폰으로 이동한 고객은 4013명이었습니다.

 

KT는 지난 31일 위약금 면제를 실시했습니다. 위약금 면제 개시 첫날에 1만142명이 이탈했으며 이후 지난 일주일간 누적 이탈 고객은 10만74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탈 고객의 대부분은 SKT를 선택하는 흐름입니다. 이탈 고객 중 73.2%가 SKT로 이동했으며 알뜰폰을 포함해도 63%가 SKT를 선택했습니다.

 

통신 시장 내 고객 이동이 가열되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이에 수반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른바 '성지'로 불리는 유통점에서 늘어난 수요에 맞춰 최신 기종 스마트폰을 '공짜폰'으로 판매하며 판촉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짜폰으로 홍보한 뒤 카드 개통, 부가서비스 가입 등 '꼼수'를 부려 이용자 피해를 발생시키는 사례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당국은 현장 점검을 통해 이와 같은 판촉 행위를 집중 점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방미통위 관계자는 "단통법이 폐지된 상황이니 지원금 자체보다는 허위과장광고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종현 기자 flopig2001@inthenews.co.kr


[2025 연간실적] KT&G, 매출 6조·영업익 1.3조 돌파…사상 최대

[2025 연간실적] KT&G, 매출 6조·영업익 1.3조 돌파…사상 최대

2026.02.05 16:52:4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796억원으로 11.4%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조7137억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24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G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본업과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해외 CIC(사내독립기업) 설립 등 체질 개선을 통해 강화된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본시장의 긍정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이 역대 최고 매출과 수량, 영업이익을 동반 경신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해외궐련 매출은 1조8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고 해외궐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체 궐련 매출 중 글로벌 비중은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선 54.1%를 기록했습니다. 판매수량과 전략적인 단가 인상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습니다. NGP(전자담배)사업은 국내외 디바이스 및 스틱 신제품 출시로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오른 8901억원, 스틱 매출수량은 2% 늘어난 147억8000만개비를 기록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실적과 함께 올해 가이던스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2023년 말 발표한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CAPEX)를 통해 지난해 카자흐스탄 공장을 준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외 생산시설 확대를 기반으로 KT&G는 올해 매출원가 감소를 비롯해 지속적인 전략적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라이센싱 등 사업모델 다변화를 통해 해외궐련사업에서 수량, 매출,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KT&G는 NGP사업 다각화를 통해 본업인 담배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로 통용되던 NGP를 탈피해 지난해 ‘ASF’ 인수를 통해 마련한 니코틴 파우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입니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과거 수출 위주의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직접사업을 강화한 결과 해외궐련 매출이 처음 국내를 넘어섰다"며 "글로벌 핵심 역량을 고도화하고 모던 프로덕트 카테고리 확장 및 시장 진입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속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