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주목하는 이유

URL복사

Saturday, January 10, 2026, 09:01:00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개최예정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단기 이벤트가 아닌 산업 방향성 검증의 장"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컨퍼런스는 매년 연초에 글로벌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전략적 방향성과 R&D 우선순위를 점검하는 연례행사로, 기업발표와 1대1 미팅을 통해 기술이전(L/O)와 M&A 논의가 병행됩니다.

 

이 연구원은 "이번 행사의 본질은 단기성과 발표가 아닌 빅파마의 중장기 신약개발 전략을 확인하는데 있다"며 "국내기업 역시 즉각적인 계약성과를 기대하기보다 글로벌 빅파마가 어떤 질환영역과 모달리티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합리적인 접근"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공식 발표에 나서는 국내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디앤디파마텍, 알테오젠입니다. 각 회사의 2026년 사업계획과 전략을 확인 가능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행사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 2조원 규모의 수주 성과를 발표했고 5공장 가동 및 ADC 생산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셀트리온은 ADC 신약개발 전략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희영 연구원은 "핵심 관전 포인트는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발표 내용"이라며 "이미 기술이전 된 파이프라인에 대해 파트너사가 구체적인 개발 로드맵, 적응증 확장, 임상 타임라인 가속 등을 언급할 경우 국내 원개발사의 가치 재평가(Rerating)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내 기업의 기술이전 사이클은 행사 이후 본격화되는 경향을 보인다"며 "작년 첫 대형 기술이전 계약은 2월(올릭스-릴리)부터 시작되었으며, 이후 알테오젠-AZ(3월), 에이비엘바이오-GSK(4월) 등이 연달아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2025년 하반기 이후 지연되었던 기술이전 논의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따라 행사 이후 단기이벤트 소멸(Sell-on) 우려보다는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확인된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우량기업 선별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하헌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의료AI, 대사질환, 활발한 M&A 수혜기업이 중요하게 다뤄질 아젠다"라고 예상했습니다.

 

우선 의료AI에 대해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심주제지만 양상은 다르게 전개될 전망"이라며 "2025년에는 헬스케어분야 AI 도입 중요성이 부각됐으나 개별기업의 성과는 구체화되지 않았다. 올해는 작년에 성과를 보인 기업들의 지속성 여부, 새로운 기업의 부상 가능성 판단을 통해 옥석가리기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와 관련 AI 신약개발에서는 작년말 홍콩 증시에 상장된 인실리코 메디슨이 테마를 견인할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또 템퍼스AI는 개인 정밀의료 분야에서 AI도입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컨퍼런스에서 AI를 활용한 유전체 데이터파트너십 윤곽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면 고평가 우려로 하락했던 주가가 반등추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연구원은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비만약 시장의 상승모멘텀이 이어지고 있으며,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도 성장세에 진입했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릴리와 노보의 GLP-1 당뇨/비만약 매출이 올해 의약품 중 1, 2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경구 비만약 출시로 호재가 계속되고 있다. 다만 경구제/장기지속형, 신규 기전 약물 등 차세대제품에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으로 투심 쏠림은 심화될 전망"이라고 예상했습니다.

 

MASH 치료제시장과 관련해서는 "개화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며 "MASH는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허가 받은 치료제는 2개(레즈메디롬, 위고비)에 불과하다. 2024년 3월 최초로 MASH 치료제를 출시한 마드리갈 파마의 매출은 작년부터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노보의 위고비도 MASH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릴리,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주요 제약사의 MASH 치료제 후보물질은 임상 2-3상을 진행중으로 개발후기로 진입해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마드리갈 파마는 다른 제약사 진입에 대한 경쟁 우려가 존재하지만 MASH 약물시장에서 선도기업으로서 확고한 입지로 성장세의 직접적인 수혜를 예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연구원은 또 "중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빅파마들에게 M&A 및 파트너십 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 올해도 중국 헬스케어 섹터의 호조세를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이와관련 "2025년 특허 만료 리스크에 노출된 의약품 매출은 500억달러 수준이었으나 5년후에는 360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대형 제약사들의 특허 만료로 인한 매출 감소 압박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글로벌 빅파마들은 매출 감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M&A, 라이선스 거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중국 제약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높을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기업중에 지난해 다케다제약과 최대 114억달러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이노벤트바이오를 주목했습니다. 올해도 임상, 승인 등 추가호재가 나올 수있어 컨퍼런스 전후 주목받을 기업으로 꼽힌다는 설명입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박호식 기자 hspark@inthenews.co.kr

배너

코웨이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 론칭…첫번째 제품은?

코웨이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 론칭…첫번째 제품은?

2026.01.16 15:44:1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코웨이는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을 론칭하고 첫 번째 라인업으로 요실금 치료기 ‘테라솔 U’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코웨이는 테라솔을 기반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입니다. 새 브랜드 테라솔은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와 해결책을 의미하는 솔루션의 합성어입니다. 집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 제품인 테라솔 U는 요실금을 집에서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식약처로부터 요실금 치료를 돕는 장치와 근육통 완화를 위한 개인용 온열기 기능이 결합된 의료기기로 허가를 받아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았습니다. 제품 사용 시 반복적인 저주파 자극이 골반저근과 주변 근육을 수축·이완시켜 요실금 치료를 돕습니다. 하루 15분간 앉아만 있어도 케겔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6개의 자극점과 3쌍의 채널 구조로 회음부 및 엉덩이 주변 부위에 균형 잡힌 저주파 자극을 전달합니다. 사용자의 상태에 맞춰 3단계 치료 모드를 제공하며 자극 강도를 1단계부터 99단계까지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근육통 완화를 돕는 온열 모드와 엉덩이 부위에 자극을 집중 전달하는 힙 자극 모드 등 다양한 기능도 갖췄습니다. 온열 기능은 최고 39℃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전원을 누르면 자동 예열되는 오토 히팅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사용자를 고려한 디자인도 특징입니다. 후면 히든 손잡이로 이동이 편리하고 인체곡선을 고려한 바디핏 디자인은 안정적인 밀착감을 선사합니다. 전용 거치대를 제공해 충전부터 보관까지 관리가 간편합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테라솔은 집에서도 전문적인 헬스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코웨이의 새로운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야”라며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테라솔 U를 시작으로 고객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