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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국내 첫 겨드랑이 다한증 전문의약품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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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12, 2026, 16:01:43

에크락겔 런칭 심포지엄 개최..“환자들에 실질적인 도움 기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겨드랑이 다한증 전문의약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됩니다. 

 

동화약품은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에크락겔’의 출시를 앞두고 론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임상 현장에서 처방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에크락겔은 국내 최초의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 전문의약품입니다. 적극적인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입니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 안다즈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국내 피부과 전문의 약 100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은 조항래 전 대한피부과의사회 회장과 이원주 대한여드름주사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았습니다. 일본의 주요 오피니언 리더들이 강연자로 나서 다한증 치료 현황과 임상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첫 강연자인 유이치로 오시마 아이치의과대학 교수는 일본의 다한증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 전문가입니다. 오시마 교수는 “겨드랑이 다한증은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환자가 불편을 겪는 질환”이라며 “한국 출시를 앞둔 에크락겔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연을 맡은 허욱강 허 피부과 클리닉 원장은 에크락겔을 통한 치료 패러다임 변화를 설명했습니다. 허 원장은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외용제의 등장은 기존 치료 옵션에 변화를 가져왔다”며 “일본에서는 출시 이후 다한증을 적극 치료하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에크락겔은 국내 첫 전문의약품으로 출시되는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제로, 부작용에 대한 부담을 낮추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강점”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치료 선택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에크락겔은 일본 카켄제약이 개발한 신약으로 하루 한 번 치료 부위에 바르는 방식입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23년 6월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제품은 이달 중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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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inthenews.co.kr


대웅제약, ‘국민성장펀드’와 바이오 경쟁력 키운다

대웅제약, ‘국민성장펀드’와 바이오 경쟁력 키운다

2026.02.13 16:04: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금융권 주요 인사들이 충북 오송 스마트 공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과 정책 금융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웅그룹에서는 윤재춘 대표와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가 함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의 산업 현장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제약·바이오 분야의 투자 환경과 성장 가능성을 점검하는 목적도 포함됐습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정책 기조에 신뢰를 표했습니다. 윤 대표는 “국민성장펀드는 제약·바이오와 같이 장기간 호흡과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첨단 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마중물”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구축해온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 대표는 “대웅제약은 이미 독자적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생산 인프라에만 누적 1조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에도 2200억 원 규모의 R&D 투자를 단행했다”며 “국민성장펀드와 같은 지원이 더해진다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는 민관 합동 150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첨단 전략 산업 육성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가 목표입니다. 방문단이 둘러본 오송 스마트 공장은 자동화 공정이 적용된 생산 거점입니다. 모든 공정 기록이 실시간으로 저장되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품질 기준에서 벗어나면 시스템이 즉시 공정을 중단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사람의 개입 가능성을 최소화해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웅제약은 이 공정을 통해 미국 FDA와 유럽 EMA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규제 환경에 대응 가능한 품질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회사는 매년 매출의 약 1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 바이오 기업 9곳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예방과 진단, 관리 분야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통 제약을 넘어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전략입니다. 나보타와 엔블로, 펙수클루 등의 성과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 공장을 찾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첨단 스마트 공장 현장에서 확인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의 잠재력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국민성장펀드가 혁신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방문을 시발점으로 정부와의 정책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K-제약・바이오’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약 개발 및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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