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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IJM Korea, 대학생 국제 활동 안전망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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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3, 2026, 16:01:50

해외 범죄 예방 교육·캠퍼스 캠페인 추진
글로벌 활동 대비 인권 보호 체계 강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가 인권 보호 국제기구인 IJM Korea와 손잡고 대학생들의 국제 활동 안전망 강화에 나섭니다.

 

부산대학교는 13일 교내 대학본부 제1회의실에서 IJM Kore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취업과 유학, 교환학생, 국제 행사 참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제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이동이 늘어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폭력과 인신매매, 해외 취업 사기 등 국제 범죄 위험에 대한 사전 인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JM은 1997년 미국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권 보호 국제기구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인신매매와 강제노동, 성폭력 등 중대한 인권 침해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구조하고 법적·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JM Korea는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해외 범죄 피해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최근 해외 취업과 유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참여가 확대되면서 이를 노린 국제 범죄 피해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사회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신입생 시기에는 정확한 정보와 예방 교육이 부족할 경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내 주요 행사 기간 중 성폭력·인신매매·해외 취업 사기 예방 교육 세션을 운영하고, 캠퍼스 내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학생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예방 교육 콘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IJM이 전 세계 현장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검증된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사례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부산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안전과 인권 보호를 대학의 핵심 책무로 설정하고, 국제적 전문성을 갖춘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외 취업과 유학 등 글로벌 활동에 보다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지원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안전 캠퍼스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재원 부산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 안전을 대학 차원의 제도적 과제로 인식하고 국제 인권 보호 전문기관과 함께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대학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준호 IJM Korea 상임이사 겸 대표는 대학생들이 국제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민 대표는 "부산대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 세대의 안전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피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부산대와 IJM Korea는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교육 운영 방식과 캠페인 내용을 구체화하고, 학생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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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2025 연간실적] KT&G, 매출 6조·영업익 1.3조 돌파…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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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5 16:52:4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4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796억원으로 11.4%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0.1% 증가한 1조7137억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24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G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본업과 해외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으로 지난해 최대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해외 CIC(사내독립기업) 설립 등 체질 개선을 통해 강화된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본시장의 긍정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이 역대 최고 매출과 수량, 영업이익을 동반 경신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해외궐련 매출은 1조8775억원으로 전년 대비 29.4% 증가했고 해외궐련 판매량 증가에 따라 전체 궐련 매출 중 글로벌 비중은 처음으로 국내를 넘어선 54.1%를 기록했습니다. 판매수량과 전략적인 단가 인상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 모두 두 자릿수 증가했습니다. NGP(전자담배)사업은 국내외 디바이스 및 스틱 신제품 출시로 확장세를 유지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5% 오른 8901억원, 스틱 매출수량은 2% 늘어난 147억8000만개비를 기록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실적과 함께 올해 가이던스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2023년 말 발표한 2조4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CAPEX)를 통해 지난해 카자흐스탄 공장을 준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인도네시아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외 생산시설 확대를 기반으로 KT&G는 올해 매출원가 감소를 비롯해 지속적인 전략적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 라이센싱 등 사업모델 다변화를 통해 해외궐련사업에서 수량, 매출,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하는 양적·질적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KT&G는 NGP사업 다각화를 통해 본업인 담배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로 통용되던 NGP를 탈피해 지난해 ‘ASF’ 인수를 통해 마련한 니코틴 파우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방침입니다.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은 "과거 수출 위주의 구조에서 벗어나 현지 직접사업을 강화한 결과 해외궐련 매출이 처음 국내를 넘어섰다"며 "글로벌 핵심 역량을 고도화하고 모던 프로덕트 카테고리 확장 및 시장 진입 확대로 미래 성장 동력을 가속화해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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