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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현직 수학교사 대상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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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4, 2026, 10:01:09

AI·디지털 시대 데이터 기반 수업 역량 강화
부산시교육청과 협력해 현장 적용 확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가 AI·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직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부산대학교 교육특화총괄본부 종합교원양성센터는 부산시교육청 디지털미래교육과와 협력해 지역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30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수업 설계(D²LD&I)' 연수를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교내 수학관과 공동연구소동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요구하는 AI·디지털 소양 함양에 맞춰 교사가 학습 데이터를 이해·분석·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데이터 리터러시는 데이터를 해석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역량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의 학습 과정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지도하기 위한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된 ‘KREON+’ 연구 성과인 D²LD(Data-Driven Lesson Design) 모델을 기반으로 구성됐습니다. 해당 모델은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설계 역량 향상 효과가 검증된 연구 결과로, 이번 연수를 통해 현직 교사 교육으로까지 확대 적용됐습니다.

 

연수 과정은 AI·디지털 학습 데이터의 이해와 활용, 맞춤형 학습을 위한 데이터 활용 전략, 학습 데이터와 교사 주도성, 데이터 기반 수업 설계와 실제 적용, 디지털 교육 윤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모든 과정은 수학교과 특성에 맞춘 실전형 프로젝트 중심으로 운영돼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강의에는 D²LD 모델 개발을 이끈 신동조 부산대 수학교육과 교수를 비롯해 현장 전문가 5명이 참여해 도입·전개·정리 단계별 데이터 활용과 형성평가 설계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참여 교사들은 실제 수업 상황을 가정한 데이터 기반 수업 설계 실습을 통해 학생 학습 반응을 분석하고 수업을 개선하는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부산대는 이번 연수를 통해 대학의 연구 성과를 지역 공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형태로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재우 부산대 교육특화총괄본부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개발된 혁신적 교육 모델이 현직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부산시교육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부산대 종합교원양성센터는 이번 연수에서 도출된 데이터 기반 수업 설계 사례를 체계화해 지역 학교 현장과 공유하고, AI·디지털 기반 맞춤형 수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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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대웅제약, ‘국민성장펀드’와 바이오 경쟁력 키운다

대웅제약, ‘국민성장펀드’와 바이오 경쟁력 키운다

2026.02.13 16:04: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금융권 주요 인사들이 충북 오송 스마트 공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과 정책 금융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웅그룹에서는 윤재춘 대표와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가 함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의 산업 현장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제약·바이오 분야의 투자 환경과 성장 가능성을 점검하는 목적도 포함됐습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정책 기조에 신뢰를 표했습니다. 윤 대표는 “국민성장펀드는 제약·바이오와 같이 장기간 호흡과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첨단 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마중물”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구축해온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 대표는 “대웅제약은 이미 독자적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생산 인프라에만 누적 1조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에도 2200억 원 규모의 R&D 투자를 단행했다”며 “국민성장펀드와 같은 지원이 더해진다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는 민관 합동 150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첨단 전략 산업 육성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가 목표입니다. 방문단이 둘러본 오송 스마트 공장은 자동화 공정이 적용된 생산 거점입니다. 모든 공정 기록이 실시간으로 저장되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품질 기준에서 벗어나면 시스템이 즉시 공정을 중단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사람의 개입 가능성을 최소화해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웅제약은 이 공정을 통해 미국 FDA와 유럽 EMA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규제 환경에 대응 가능한 품질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회사는 매년 매출의 약 1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 바이오 기업 9곳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예방과 진단, 관리 분야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통 제약을 넘어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전략입니다. 나보타와 엔블로, 펙수클루 등의 성과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 공장을 찾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첨단 스마트 공장 현장에서 확인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의 잠재력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국민성장펀드가 혁신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방문을 시발점으로 정부와의 정책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K-제약・바이오’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약 개발 및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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