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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강호근 교수, ISO TC8/SC3 국제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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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4, 2026, 16:01:50

선박·해양기술 국제표준 주도 역할 맡아
친환경·디지털 해양엔지니어링 기준 강화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기관시스템공학부 강호근 교수가 국제표준화기구 ISO 산하 선박 및 해양기술위원회 ISO TC8/SC3 국제의장으로 공식 선임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이번 선임이 한국이 해양산업 기술 표준을 주도하는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ISO TC8/SC3는 선박과 해양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술 기준을 설정하는 핵심 위원회로, 기관시스템과 선박 기자재, 친환경 추진기술, 설비 신뢰성, 디지털 기반 운용 기술 등 현대 해양엔지니어링 전반을 다루고 있습니다.

 

해당 위원회에서의 리더십은 단순한 기술 규격 개발을 넘어 국가 산업 경쟁력과 글로벌 공급망 진입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강 교수는 ISO TC8/SC3 국제의장으로서 향후 국제 표준 논의 과정에서 친환경 추진선박의 안전 기준 확립과 기자재 성능 및 인증체계 정립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디지털 설비와 데이터 기반 운용을 위한 국제 표준 프레임워크 개발에도 집중할 방침입니다.

 

강 교수는 현재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초격차산업기반 표준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연구책임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첨단 산업 분야 국제표준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 교수는 이 사업을 통해 해양 모빌리티와 친환경 선박, 전기추진 기술 등 미래 조선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표준을 주도할 수 있는 석·박사급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ISO 활동과 정부 지원 프로젝트를 연계해 해양 산업의 표준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표준 기반 실용 기술 개발과 전문 인재 육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강호근 교수는 “국가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연구와 교육, 산업 협력을 연계해 국제 표준을 주도하고 차세대 해양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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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해영 기자 tony@inthenews.co.kr


대웅제약, ‘국민성장펀드’와 바이오 경쟁력 키운다

대웅제약, ‘국민성장펀드’와 바이오 경쟁력 키운다

2026.02.13 16:04:18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대웅제약은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금융권 주요 인사들이 충북 오송 스마트 공장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제약·바이오 산업 경쟁력과 정책 금융 역할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장민영 IBK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웅그룹에서는 윤재춘 대표와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가 함께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추진 중인 ‘국민성장펀드’의 산업 현장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제약·바이오 분야의 투자 환경과 성장 가능성을 점검하는 목적도 포함됐습니다. 윤재춘 대웅 대표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정책 기조에 신뢰를 표했습니다. 윤 대표는 “국민성장펀드는 제약·바이오와 같이 장기간 호흡과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첨단 산업에 있어 필수적인 마중물”이라며 “이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약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구축해온 글로벌 톱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과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박 대표는 “대웅제약은 이미 독자적 투자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생산 인프라에만 누적 1조 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에도 2200억 원 규모의 R&D 투자를 단행했다”며 “국민성장펀드와 같은 지원이 더해진다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는 민관 합동 150조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첨단 전략 산업 육성과 국가 성장동력 확보가 목표입니다. 방문단이 둘러본 오송 스마트 공장은 자동화 공정이 적용된 생산 거점입니다. 모든 공정 기록이 실시간으로 저장되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품질 기준에서 벗어나면 시스템이 즉시 공정을 중단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사람의 개입 가능성을 최소화해 데이터 무결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웅제약은 이 공정을 통해 미국 FDA와 유럽 EMA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로벌 규제 환경에 대응 가능한 품질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입니다. 회사는 매년 매출의 약 1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국내 바이오 기업 9곳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예방과 진단, 관리 분야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통 제약을 넘어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전략입니다. 나보타와 엔블로, 펙수클루 등의 성과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 공장을 찾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첨단 스마트 공장 현장에서 확인한 대한민국 제약·바이오의 잠재력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국민성장펀드가 혁신 기업들의 과감한 투자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웅제약은 이번 방문을 시발점으로 정부와의 정책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K-제약・바이오’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신약 개발 및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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