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는 지난해 매출 114조1409억원, 영업이익 9조78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률은 8.0% 였습니다. 판매량은 313만5873대 였습니다.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이자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아울러 2년 연속 100조원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1.5%, 매출은 6.2% 증가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은 28.3%,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3.8%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지난해 4분기 판매량은 76만 3,200대를 기록했으며 매출액은 28조877억원, 영업이익 1조84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세전이익(경상이익)은 2조1110억원, 당기순이익 1조4709억원을 올렸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판매대수와 영업이익은 각각 0.9%, 32.2% 감소했으나, 매출은 3.5% 증가하며 역대 4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 연간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는 74만9000대로 전년 대비 17.4% 증가했습니다.
세부 별로 살펴보면 ▲하이브리드 45만4000대(전년 대비 23.7% 증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5만 7000대(19.4% 감소) ▲전기차(EV) 23만8000대(18.9% 증가)로 집계됐습니다. 친환경차 비중은 전년 대비 2.8%포인트 증가한 24.2%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올해 실적 가이던스로 ▲판매 335만대 ▲매출 122조3000억원 ▲영업이익 10조2000억원 ▲영업이익률 8.3%를 제시했습니다. 판매는 지난해와 비교해 6.8%, 매출은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아는 올해에도 미국 관세 적용과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 등 불확실한 전망 속에서도 하이브리드, 전기차 판매 확대에 따른 평균단가 상승을 바탕으로 판매 확대와 함께 다각도의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성장 정책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미국에서는 텔루라이드와 셀토스 신차와 더불어 하이브리드 신규 추가로 SUV 및 하이브리드 중심 판매 로드맵을 작성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연초 EV2 신차 출시로 EV3, EV4, EV5로 이어지는 대중화 EV풀라인업을 완성해 유럽 내 EV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인도에서는 신형 셀토스 등 출시로 프리미엄 SUV 소비층을 공략, 시장 지배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기아는 미국의 관세로 인한 수익성 하락에도 과감한 성장전략과 이익체력 회복에 대한 경영진 자신감을 반영, 회사의 성장을 지원한 주주 및 투자자를 위해 경영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보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주주 배당금은 연간 기준 주당 6800원으로 책정했습니다. 2024년(6500원)과 비교하면 300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 2025년 밸류업 정책 시행 원년으로 ‘총 주주환원율(TSR)’은 2024년 33.4%에서 2025년 기준으로 35%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영 성과뿐 아니라 주주에 대한 이익 환원을 동시에 추구하는 동반 성장 기조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며 "이를 위해 올해 4월 주주 및 투자자와의 적극적 소통을 위해 ‘CEO 인베스터 데이’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