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2025 연간실적] 오리온, 영업익 5582억…전년비 2.7% ↑

URL복사

Thursday, February 05, 2026, 14:02:36

지난해 매출 3조3324억원 전년비 7.3% 증가
러시아 47%·인도 30% 고성장..유럽 수출 확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3조3324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습니다.

 

한국 법인은 매출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1조1458억원,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186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해외 수출 물량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참붕어빵 제품 회수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과 원재료 가격 부담에도 해외 법인 매출이 늘어나면서 로열티가 증가했고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이 늘었습니다.

 

중국 법인은 ‘춘절’ 성수기 효과가 전무했던 해였음에도 매출이 4% 증가한 1조3207억원, 영업이익은 0.9% 감소한 2417억원을 기록하며 선방했습니다. 간식점, 이커머스 등 고성장 채널의 전용 제품 확대와 저당 초코파이 등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늘었으며 전담 경소상 확대에 따른 시장비 증가와 원재료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습니다.  

 

베트남 법인은 ‘뗏’ 성수기 효과가 없었지만 스낵, 파이 등 주력 카테고리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이 4.6% 증가한 538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965억원으로 3.6% 줄었습니다.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감자스낵 시장 내 2위와의 격차 확대를 위한 시장비가 일시적으로 늘어난 영향입니다.

 

러시아 법인은 수박 초코파이, 후레쉬파이, 젤리 등 다제품 체제 확립과 대형 유통 채널의 전용 제품 확대를 통해 47.2% 신장한 매출 3394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전년 대비 1000억원 넘게 매출이 증가하며 첫 연매출 3000억원 고지에 올랐습니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원가 부담과 물류비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465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6% 늘었습니다.

 

인도 법인은 화이트파이 등 20루피 제품이 시장에 안착하고 북동부 지역 중심의 영업 전략이 주효하며 매출액이 30.3% 증가한 27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성장성이 큰 초코파이, 카스타드의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처를 확대하고 이커머스 채널 공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올해 한국 시장은 건강지향 및 프리미엄 제품 출시와 함께 총 4600억원을 투자하는 진천통합센터 건설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중국 법인은 고성장 채널의 전용 제품 운영을 확대하고 항저우, 광저우 등 성장성이 높은 중·남부 시장의 간식점, 편의점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베트남의 경우 올해 하노이 옌퐁공장의 스낵, 캔디 등 신규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유통 채널별 매대 점유율 확대에 집중합니다. 지난해 6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쌀과자는 생산능력 확대에 나섭니다. 또 연내 하노이 제3공장을 완공하고 지난해 부지를 확보한 호치민 제4공장 건설도 준비합니다.

 

러시아 법인은 지난 1월 총 2400억원을 투자해 트베리 신공장동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러시아 법인은 초코파이 5개 생산라인의 가동률이 140%를 상회하는 상황입니다. 신규 라인 증설이 완료되면 연간 생산량은 기존 대비 2배인 75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은 "올해는 춘절, 뗏 등 명절 효과와 더불어 국내외 제품 공급량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산라인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는 만큼 성장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More 더 읽을거리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롯데면세점, 3년 만에 인천공항 귀환…“매출 6000억원 기대”

롯데면세점, 3년 만에 인천공항 귀환…“매출 6000억원 기대”

2026.04.17 14:37:2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면세점(대표 김동하)이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 복귀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17일 DF1 구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 매장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 기간은 영업 개시일로부터 최장 10년입니다. 회사는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국내 면세사업자 중 유일하게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입증한 재무건전성도 힘을 보탰습니다. 이날부터 롯데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DF1 구역 4094㎡(약 1240평) 규모의 15개 매장에서 샤넬, 라메르, 디올 등 향수·화장품과 발렌타인, 조니워커, KT&G, 정관장 등 주류·담배·식품을 포함한 240여개 브랜드를 선보입니다. 이번 인천공항점은 터미널 1·2 및 탑승동 매장 등 전 구역 일괄 영업을 개시했습니다. 리뉴얼은 향후 공항공사와 협의해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외국인 출국객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상품 존을 구성하고 디지털 체험형 콘텐츠를 매장 전면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인천공항점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필리핀 항공권·호텔 경품과 인천공항점 전용 추가 LDF PAY 3만원 및 PRE LDF PAY 25만원 포함 최대 233만원의 쇼핑 혜택 제공 등 내국인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해서는 위챗페이 이용 시 최고 5% 환율 우대 쿠폰 등을 선보입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도 인기 상품 20개 최대 55% 할인 특가전과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스페셜 쿠폰 발급, 인천공항 오픈 기념 축하 댓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또 엘페이 결제 시 엘포인트 최대 10배 적립, 간편결제 혜택도 함께 운영합니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은 "인천공항은 국내외 여행객이 한국의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을 갖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3년 만에 다시 고객을 맞이하는 만큼 공항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내외국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면세쇼핑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서울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 등 시내점 4곳을 비롯해 인천·김포·김해·제주 등 공항점 4곳을 포함해 국내 총 8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너